키 160에 몸무게 84...모진 말 좀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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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리고 살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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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라는 강박을 버리쟈 그거 먹고 현타 오지게 오는 것도 알아두고,, 만족감<<<<<<<<<후회 후 자괴감 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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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디서 본 글인데, 다이어트할때 살을 빼야한다는 강박감보다, 어쩔수 없이 다이어트 해야하는 상황을 만드는게 훨씬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고 하더라고! Ex) 나는 이웃나라 공주인데 납치를 당했다. 치킨과피자에는 독극물이 뿌려져 있어서 난 채소와 닭가슴살밖에 먹을 수 없다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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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오늘 시작인데 치킨 먹으면 그거 다이어트 시작도 못 하고 있는 거야 ,,, 시작이 반이라고 하니까 우리 최소 시작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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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시작하기로 한 이유를 눈에 잘 보이는데에 적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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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벗고 속옷이랑 꽉끼는 치마만 입어봐 튀어나온 살은 보면 못먹겠더라,,내경험상 입맛 떨어짐 ㅋ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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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은건 먹으면서 살빼도 돼 차라리 과식, 폭식할 바엔 조금씩 먹는거지 난 작년에 163에 93키로였는데 지금 67키로야. 치킨먹고 과자 좀 먹으면서 뺐음

난 93키로였을때 내 몸이 어느정돈지 가늠이 안됐는데 남이 찍어준 뒷모습이나 옆모습보니까 엄청 충격이더라ㅋㅋ 남이 하는 모진 말보단 스스로 느끼면 다이어트 의지가 좀 생기는거같아 암튼 힘내고 윗댓들 말처럼 강박적으로 생각하지말고 천천히 살빼면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