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가 6월 초에 자궁쪽 수술을 하셔
근데 엄마가 나 태어날때 피를 엄청많이 흘리셔서 친척들 다 피 수혈해주러 오고
병원쪽에서는 산모랑 아이 둘중에 한명 선택하라고 할정도로 심각했었나봐
근데 이번에 자궁쪽 수술을 하니까 혹시라도 나 태어날때처럼 피가 많이나서 위험한상황이 되면 어찌나 자꾸 걱정되서ㅠㅠㅠ
언니는 수술날 일을 못빼고 동생도 학교 다녀서 내가 그나마 회사뺄수가 있어가지고 수술날 병원에있을꺼거등
근데 문신하면 그런거 못한다 그래서 걱정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