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극초반에는 헬트쌤이 먼 몽둥이 같은 긴 막대기 같은 거로(ㅋㅋㅋㅋㅋㅋㅋㅋ) 터치하거나 검지 손가락 끝으로 진짜 최소한의 터치만 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냥 아예 손으로 만지거나 팔꿈치나 어깨 승모 팔뚝 무릎 이런 곳은 걍 꽉 잡을 때도 있거든 앞벅지나 뒷벅지도 그냥 손으로 꾹 누를 때도 있고
근데 이게 나는 정육점 이런데서 도축하시는 분이 공중에 매달려있는 고깃덩어리 만지는 느낌이라 별 신경 안 썼는데 친구가 보더니 미친 거 아니냐고 자기는 헬트가 한 번도 그런 적 없다고 누가 봐도 사심 있는 것 같다는 거야..
내가 보기엔 진심 전혀 진짜 앞구르기 하고 다시 뒷구르기 하고 눈 감고 봐도 사심없고 진짜 정육점 고기 감정하듯 자극이 오는지 보는 것 같으넫 친구는 전혀 불필요하고 이런 경우 본 적 없대...
나는 이런 거 흔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솔직히 이렇게 좀 만짐 당하면서 여기에 힘을 주세요! 이러면 어디에 자극을 느끼면서 운동해야 하는지 더 잘 알게 돼서 더 도움되는 것 같은디 내가 이상한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