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너무 심각하다 싶어서 미친듯이 뺏어ㅠㅠ
우선 내 남친이 정말말랐어 180에 65?? 애가 운동도 좋아해서 잔근육도 많았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몸매였어 딱봐도
근데 나는 좀 심각하게 뚱뚱했단 말이야 사실 알고는 있었는데 내가 귀찮은게 심해서 운동 안하고있다가 데이트하다가 여자들이 나보고 수군데는게 너무 싫어서 다이어트 결심 진짜 독하게 했었고ㅎ..
어쨋든 나는 수영+마일리 다리운동+30분걷기+훌라후프 이렇게 했어
수영은 주말마다 1시간 반씩 3시간 했고, 마일리 다리운동은 매일매일 똑같이 따라했어 중간에 종아리 알생기는 것만 빼고 다 똑같이 하려고 했어
주중에는 수영을 못하니깐 공원에서 30분씩 돌고오고 학교 끝나고 집오면 훌라후프 20분씩 하고
그리고 먹을거...이게 제일 스트레스였어.
내가 단거좋아하고 편식심해서 살이 진짜 꾸준히 찌는 스타일이라서 이거 조절하는게 너무 힘들었어
아침에는 고구마 1개랑 요거트+우유 섞은거 한컵 먹고
점심은 학교 급식에서 밥 반만, 나물만 이렇게 먹었고 저녁은 아예 안먹었어
물은 학교에서 300ml짜리 물통으로 한시간에 한통 다마시고 그랬어 집에서도 계속계속 마셨고.
빼기전에는 164에 63이였고 지금은 53이야
아직은... 8키로 더빼려고 생각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