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 좋으면 전 후 비교 사진도 올릴게!!! *0*
안녕~!~~!~ 나는 161에 72 kg 이라는 스펙을 가지고 있었던 글쓴이다 ㅎ0ㅎ
블리들 다이어트 정말 성공하고 싶은사람 읽어봥 도움이 되길 바라!!ㅜㅜ
나 초등학교 이후로 40 kg 대 몸으로 살아본 적 없구 완벽한 하비여서 난 내가 그렇게 심각한지 몰랐어 ㅋㅋㅋㅋㅋㅋ
얼굴엔 살도 별로 없었구 언뜻 쇄골도 보이니 말 다했지뭥,,,,
내가 젤 좋아하는건 불닭볶음면, 떡볶이, 김치찌개 등등 온통 빨갛고 자극적인 음식 뿐...ㅎㅎ
이런 음식이 세상에 존재하는 한 다이어트는 나에게
지금당장 고3으로 돌아가 서울대를 가라 하는 거나 마찬가지.....ㅋㅋㅋ(고3 다시는 하기도 싫고 하지도 못하는ㅋㅋㅋㅋㅋ)
그런 내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지ㅎ
(다이어트에서 계기는 생각보다 중요한거같음. 계기가 뭐냐에 따라 의지의 길이..?크기..?가 결정 됨)
나는 옷입는걸 너무 좋아해 솔직히 잘 입는다는 소리도 여러번 들어봤고
근데 내 몸뚱아리를 커버하는 패션밖에 못입는거야
하체가 비만이니까 매일 다리 가리는 롱 스커트에 (예쁜건 사이즈가 없음) 위에 옷도 길어야 하고
어쨋든,, 대학 들어오니까 더 입을게 없음..ㅜㅜㅜ 이거 완전 최악이었지
우리과에 몸매가 정말 짱인ㄷㅔ 옷을 넘 못입는 애가있는데
걜 보면서 너무 부러운거야 옷을 못입더라도 저런 몸을 가지고 있으니깐 그저 예뻐보이더라구..ㅋㅋㅋㅋ
그래서 빼기로 결심 ㅎㅎ 사실 대학 들어오기 전엔 65였는데 술 밥 술 밥 결과 72였거든
1학년땐 그저 하하호호 하지만 1학년 겨울방학 다이어트를 시작했지ㅎㅎㅎ 그래서 1달 반만에 20키로 빼고 지금은 50 유지중
여기서 부터 정보 적어줄겡
((((((식단))))))
- 아침 : 사과 1개 (원래 아침을 안먹어)
- 점심 : 여러 종류의 야채 가득한 샐러드 (드레싱 절대 안뿌림), 두부 반모 or 바나나 1개 or 사과 1개 (그날 땡기는거)
- 저녁 : 안먹거나 배고프면 방울토마토 7개
한 3주간 이렇게 병행했고 4주부터는 점심 현미밥과 저염식 반찬으로 점점 양을 늘렸어
이게 건강한 방법은 아니겠지만 치킨 떡볶이 컵라면의 노예였던 나에게 정말 효과 만점인 식단이었더
((((((운동))))))
- 공복에 실내자전거 타거나 아파트 단지 혹은 공원을 돌았어 약 1시간
- 10분 운동을 하더라도 운동이 끝나면 무조건 엘자다리 15분 타이머 맞추고 유튜브나 인티보면서 함 !
- 근력은 플랭크와 스쿼트 시간은 너희가 정해야 해 나는 처음엔 플랭ㄴ크 20초도 못했어 근데 점점 늘려서 지금은 10분도 함!!
- 유튜브에 영상 많자나 흑인 언냐의 10분 유산소 운동 티파니 옆구리 등 그것두 생각나면 했구
- 자기 전 줄넘기 1000개 혹은 막춤40분
- 티비보면서 박봄다리운동
첨엔 삭신이 쑤셨는데 나중엔 공복운동 안하면 하루가 찌뿌둥...하고 운동하면 짱 개운함 ㅎㅎㅎ
((((((군것질))))))
나 무서울 만큼 군것질 1도 안함 고구마말랭이 곤약젤리 이런것도 일체 안먹음 ㅎ (안좋아 하기도 함 ㅎㅎ..)
하지만 아몬드는 먹었다 진~~~짜 입이 심심할 때 아몬드 10알
((((((물))))))
이게 젤 중요해
-물은 꼭 2L 이상 마셨어 이건 진짜 ㄹㅇ 중요함
우선 응가가 잘나오고!! 피부도 좋아져 게다가 화장실도 자주 왔다갔다 하니까 3칼로리 정도 빠지겠지?헿헿
그리고 허기짐이 덜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ㅎㅎㅎ 나는 물을 원래 좋아해서
500짜리 물병에 물을 한 4~5번 정도 마시면서 운동하고 티비보고 했졍
솔직히 나 다시하라고 하면 잘 못할거같은데
진짜 죽으란 법은 없나봐 배고프고 운동때매 힘드러 죽겠는데 아직 살아있음
그리궁 일단 옷을 내가 입고싶은 옷 입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
젤 좋은건 개강하고 애들 반응 ㅜㅜㅜㅜㅜ 이맛에 다이어트 하는구만..ㅎㅎㅎㅎ
블리들아 다이어트 얘기만 들어두 끔찍하고 힘들징?
나두 그랬어
공복에서 오는 허기짐과 못하는 것들( 군것질, 빈둥빈둥, 맛집탐방 ) 에서 부터 오는 힘듦 나도 잘 알아ㅜㅜ
하지만 빼고 나서의 기쁨은 그거 몇배로 크다 !!!!!!!!!!!!!!
나는 체중계를 일부러 안쟀어 몸무게에 연연할까봐 ㅎ
그리고 눈바디로 대충대충 빠지는거 실감하다가 한 한달 쯤 됬을 때 쟀는데 14키로가 빠졌더라
거기서 오는 희열감은 잊을 수 업ㅅ어ㅜㅜㅜ
애들아 너희도 무슨 이유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면 꼭 포기하지 말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꼭 이루길 바랄게
그래서 건강하고 예쁜 몸 유지하길 바라~@@@@!!!!!!1
그럼 이만 개강/ 개학 준비 잘 하고 직장인 분덜은 퇴근까지 화이팅이당~!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