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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잘나온걸로 올린것도 있고 있는그대로 올린것도 있고 살쪘을때도 있고 빠졌을 때도 있고 화장한것도 있고 안한것도 있어! 밴드뒤져서 완전 몇년전사진도 찾았다.... 옆모습이 별로 없네.... 이때는 사람들이 먼저 말걸어주는 그런 얼굴이었어ㅎㅎ 착해보인다는말 진짜 많이 듣고 친근하다는 말도 많이듣고 그래서 친구들한테 인기도 많았다! 단지 가끔씩 오늘따라 너너무 못생겼다 이런말도 듣고 장난식으로 못생겼어~이런말(이거 예쁜얘들한텐 절대 안하잖아) 가끔씩 예쁘다고 말해주는 착한 친구도 있었다(얼굴형이 괜찮았어) 그리고 눈이쳐져서 억울해보인다는 말 진짜 많이들었다 나쁘게 불쌍해보인다 이런거(강아지똥 얼굴) 그리고 수능끝나고성형시작 ㅋㅋㅋ너무 혐오스러워서 스노우로....
성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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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됬고 몇주된것도 있고 1,2달후인것도 있어.... 반응은 뭐 일단 억울해보이는건 사라졌대... 그리고 코는잘됬다고 하고 눈은 아직 모르겠다네... 난 마음에 들었는데 엄마가 맨날 옛날이 낫다고 그래.... 엄마는 내얼굴볼때마다 진짜 별로라고 그래서 매일 자존감 떨어져 거울보면서 진짜 망한것같고..... 그리고 친구들은 성형티난대.... 그리고 가끔 남이찍어둔 사진보면 개부자연스러워......이거 원래 그런거야?...
그냥....이런거 보면 막 후회되네.....ㅜㅠㅠㅠ 물론 성형전 남이찍은 사진은 거의 존못이었지만.... 쀼들 참고해.... 필터끼고 셀카찍은 사진같은거 보면 와대박이다 이러는데 지금 나처럼 이렇게 후회하는사람있다는거 알아뒀으면 좋겠어.....요즘 너무 현타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