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1일동안 5000칼로리를 먹었는데 살이 0.n키로 밖에 안찐 실험남
하루에 2000칼로리대를 덜 먹고 있지만 (운동으로 소모하는 칼로리>>>>먹는칼로리) 6주간 1.5kg밖에 안빠진 리듬체조선수
-> 칼로리는 다이어트에 수치적으로 절대적인 영향은 미치지 못한다.
(실제로 편의점 음식들에 적힌 칼로리랑, sbs에서 실험해서 직접 알아낸 칼로리랑 달랐음.
그리고 기계마다 운동소모 칼로리도 다 달랐음)
2. 유전적으로 같은 일란성 쌍둥이도 생활습관이 바뀌자 몸이 차이가 나기 시작함.
검사 결과 호르몬 차이가 났음.
3. 결론 (담주에 하는 2부를 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예고로 짐작해보자면)
: 칼로리 라던가, 체질이라던가 보다는 생활습관을 천천히 바꾸어나가는게 최고시다
아직 렙 9라 익잡에는 못가고 하루종일 뷰티방에서 놀고있는데
진짜 하루에 200칼로리 먹는데 살 안빠져ㅠ
500칼로리 정도 먹으면 적당할까?
하루에 고구마랑 사과만 먹으면 살 빠지겠지?
이런글 진짜 많이 올라오거든
근데 정말 단기간에 급하게 빼야하는 일이 있는거 아니면
몸과 마음만 상하는 일이니까
다들 건강하게 살빼자!
(tmi지만.. 쓰니도 하루에 500칼로리 막 이렇게 먹다가 거식증, 폭식증 루트 다 겪어본 사람입장으로서
저런글들 올라오는거 진지하게 답답하기도하고 걱정되서 써봤어)
+)물론 칼로리랑 타고난 체질도 중요하겠지만, 일단 살을 빼고싶으면 너무 칼로리 같은거에 집착하지말고 천천히 생활습관을 바꾸어나가자 라는 취지의 다큐인거같음.
그래도 칼로리가 중요한데? 이런 댓글 노노
++)담주에 담당PD가 다이어트 도시락먹으면서 살빼는 실험하는데,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딸이 '나는 지방싫어. 살찌잖아' 하는거 보고 엄청놀람.
외모지상주의나 무조건적으로 마른몸매를 선호하는 현상 진짜 없어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