왘ㅋㅋㅋㅋ 캡쳐 해뒀던걸로 올렸는데 거기에 필명 나와있어서 ㅂㅍ함... 복사해서 왔어 홍빈이는 킬러야. 주로 활동하는 곳은 유럽권. 현재는 라스베이가스에서 거주중. 상혁이는 요세 주가가 오르고 있는 아이돌 그룹 빅스의 막내. 맴버들에 비해 할줄 아는거 없이 키크고 순둥순둥한 외모 뿐이야. 그러다가 외국 공연을 돌게 되는데 외국인 스폰서들이 상혁이를 마음에 들어 하는거지. 그래서 소속사가 그중 한명한테 상혁이가 술대접을 하게 됬는데 (말만 술대접이지 몸까지 팔수도 있었음) 그 사람이 홍빈이의 목표 였던 거지. 홍빈이는 잘생긴 웨이터로 위장해서 둘의 방에 들어가서 망설임 없이 사람을 죽여. 상혁이는 술 몇잔 받아 마시고 헤롱헤롱해서 정신이 몽롱한데 자기를 더듬어 대던 외국인 남자가 눈앞에서 죽었어. 홍빈이는 목격자인 상혁이도 죽이려고 하는데 상혁이는 술취해서 웨이터가 성희롱 당하는 자기를 도와준거라고 생각하고 벌떡 일어나서 구십도 인사를해. "고맙습니다아-.." 하고. 홍빈이는 ? 이게 뭐지 싶은데 상혁이는 헤롱헤롱 거리면서 실실 웃어. 그러다가 시간이 지채되고 결국 홍빈이는 상혁이를 납치해서 데려가. 모 인기 아이돌 그룹의 막내가 납치 됬으니 언론은 떠들썩 하지. 게다가 그게 술대접이였다는게 알려지자 빅스는 간당간당해. 결국 상혁이는 팀에서 퇴출 처리돼. 물론 상혁이는 납치되어 있으니까 이 사실을 모르지. 상혁이는 다음날 홍빈의 거처에서 눈을 떠. 물론 옷은 벗고 있지. 게다가 한쪽 다리는 침대랑 연결되 묶여있네? 모두다 도망을 막으려고 홍빈이 일부러 해둔것들이었어. 물론 홍빈도 윗옷은 벗고 있었지 허리춤에는 권총이 있는게 드러나서 보이고 등에 칼자국 같이 길게 난 흉터가 있었어. 보기 흉한건 아니지만 홍빈이 보통 사람같이 보이진 않게 하지. 목덜미에서 오른쪽 어깨선에는 검은 장미꽃 모양이 문신되어 있어. 홍빈은 여유롭게 베이컨을 굽다가 상혁이 일어난것을 눈치채고는 갓만든 토스트와 우유를 들고 방안으로 들어가. 그리고 탁자에 음식을 두고 상혁과 마주하지. 상혁은 당신 누구야!!!! 하면서 깽판치고 홍빈은 그런 상혁의 모습에 상혁의 입을 틀어막고는 침대에 눕혀 덩치로는 상혁이 우세한데도 불구하고 홍빈은 이길 수 없는거지. 상혁이 발버둥 치다가 잠잠해 지니까 홍빈은 손을떼. 상혁은 조심스럽게 묻지. 당신은 누구냐. 왜 난 여기에 있냐. 또래에 비해 어른 스럽다는 말을 듣던 상혁은 의외로침착하게 대처해. 홍빈은 주머니 춤에서 권총을 능숙하게 빼어내더니 상혁의 머리춤에 가져다대. 상혁은 당연히 굳어버리지. 차가운 권총의 느낌은 물론이고 두려움에 떠는 제 모습을 보며 즐거워 하는 홍빈이 무서웠기 때문이지. 홍빈은 천천히 말해. "난 지금당장이라도 널 죽일 수 있어." "하지만 아직은 죽이지 않을꺼야." "널 어떻게 죽일지 아직 고민 중 이거든." 사실 홍빈은 상혁을 그다지 죽이고픈 마음은 없었어. 그렇다도 살려서 풀어줄 수도 없었지. 홍빈은 총을 집어 넣고 상혁에게 토스트를 건네. 블루베리쨈을 바르고 계란과 베이컨과 양배추를 넣은 토스트야. 상혁은 홍빈의 눈치를 보면서 토스트를 와작와작먹어. 배가 많이 고팠거든. 우유까지깨끗하게 먹어치운 상혁이 꼼짝도 못하게 묶여있는 제 신세를 속으로 한탄해. 홍빈은 그사이에 집 문 밖에 있는 신문을 들고 오는데 어라 상혁의 실종이 보도 되어 있네? 영어를 못하는 상혁이는 뭔지 몰라서?? 거리고 있는데 홍빈이는 능숙하게 신문을 읽어가. 그리곤 상혁이 아이돌이라는걸 알게돼. 꽤나 골치 아픈 녀석을 납치했다고 생각하며 홍빈이 후회해. 상혁은 엄마 아빠가 보고 싶어.물론 맴버들이랑 소속사 식구들도 전부. 상혁은 어떻게 해서든지 살아서 부모님에게로 돌아가야 겠다고 생각해. 자신은 할 수 있을 꺼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