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혜야 나는 오늘도 지금도 너를 응원해. 나쁜 말 듣게 해서 미안해 소혜야.
네가 잘못한 게 아니야. 네 탓이 아니야. 나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너를 응원해.
너를 응원하는 그 많은 사람들이 네가 그 자리에 설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줬어.
그게 네 잘못도 아니고 네 탓도 아니야. 그리고 무엇보다 네 선택도 아니야.
네가 책임지고 짊어질 것이 아니야. 지금까지 우리가 막아주지 못해서 많이 미안해.
그리고 너를 응원하게 해줘서 많이 고마워 소혜야. 고맙고 또 많이 사랑해. 소혜야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