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당하고 보는 건데도 답답하고 눈물 나서 나는 두 번 다시는 못 보겠다
그냥 토카이 악개 할래;
토카이 울 때 진짜... 내가 이런 식으로 토카이 우는 걸 보고 싶었던 게 아닌데...
내 블랙페앙 결말은 중반부에 토카이가 페앙 꺼내고 교수 보면서 웃는 거 거기가 엔딩임
진짜 그냥 답답하고 어이없고;
원작은 제대로 안 읽어봐서 모르겠는데 블랙페앙은 내가 그동안 읽은 바티스타 시리즈들이랑 너무 다른 느낌임
내가 토카이였으면 눈앞의 환자(사에키) 살리고 자시고 그냥 수술 안 해서 죽이고 토죠대 때려쳤을듯;
이사장 니시자키가 되고 토카이 그냥 테이카에 눌러 살면 좋았을 것을...
무능력한 의사 거기도 많던데 1천만엔 받으면서 행복하게 살지 ㅠㅠㅠㅠㅠ
아 진짜 토카이 너무 불쌍해서 어떡해
그리고 세라... 내가 봤던 타 드라마 모 역할 떠오르더라 비교질일까봐 언급은 구체적으로 안 하는데 진짜 나랑 안 맞는 캐릭터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