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사할린 사할린하면서 우는 세종러 업읍니까...?

사할린만 생각하면 우는 새럼 그거 나예요 

진짜 그거 연재때 달리면서 재탕 엄청함 

 

 

일상생활불가고 

내 인생픽ㅠㅠ  

책 구매한 과거의나 너무잘했고ㅠㅠ 

 

 

사할린 넘 좋아해서 

내머글친구들까지 영업하고싶을정도고 

사할린 모임 구하고싶다ㅠㅜ 

1년에 한번씩 모여서 사할린 대토론열고싶어 미침 

 

 

간만에 알페스 라 끄적여 봤어....... 

 

나 너무 진심이거덩ㅠㅠ

[징1]

사할린 넘나 사랑해.. 나는 책을 못사서...기억속에만 아련히...ㅠㅠ 부롭따..

[글쓴징]

책 못샀구낭ㅠㅠ 기억 나눠주고싶다

[징2]

사할린에서 사할린 토론대회 열자

[글쓴징]

앗...! 당신!!!! 나랑같이 사할린으로 가면 되게따 ㅠㅠ

[징3]

사할린 인생픽임 ㅠㅠㅠ 첫 줄부터 마구 줄까지 다 공감ㅠㅠㅠ 팬북 다 팔고 정리했는데 사할린 너무 좋아 샀고 지금도 책 산 거 너무 다행이라 자다가도 웃는다 ㅋㅋㅋㅋ 근데 징아 지금 라후님 활동 안 하시는 거지? 사할린 소장본 내고 글 다 비공으로 돌린 거 아는데 지금 들어가려니 아이디 비번 까먹었어 ㅠㅠㅠ 근데 트위터랑 에스크는 활동 안 하시더라고 ㅠㅠㅠ 혹시 근황 아니? ㅠㅠㅠ

[글쓴징]

자다가도웃는대ㅋㅋㅋㅋ 귀여워ㅋㅋ 나도 안샀으면 진짜큰일날뻔했다고 종종 생각해 ㅎㅡㅎ 글구 활동 안하시는거 같아ㅜㅜ 가끔 미련돋고 추억돋아서 홈도가보는데 다 비공이구 에스크도 없으시구ㅠㅠ 나도누가 근황 알려줬으면조켔당...........
하 진짜 사할린땜에 넘현생불가다 외전읽고 더그래ㅠㅠ 첨엔 오백땜에 슬펐눈디 요샌 세종땜에 더..... 재탕진짜많이한 글이고 현기증남

[징3]

계속 그 상태구나 라후님 보고 싶다. ㅠㅠㅠ 새글도 보고 싶고. ㅠㅠㅠㅠ 오백 세종 다른 매력으로 좋은데 서로 얽힌 관계성도 좋고ㅠㅠㅠ 근데 또 아픈 손가락은 박 부장님이고 ㅠㅠㅠ 외전도 어쩜 그렇게 잘 써주셨는지 너무 좋아 ㅠㅠ 이제 사할린 단어만 봐도 대서사가 펼쳐짐 ㅠㅠㅠ 추워지니까 사할린 앓이 더 심해지는 거 같아. 아 콘스탄틴도 귀여워 ㅠㅠㅠ 아무래도 또 한 번 더 읽어야겠다 ㅠㅠㅠ

[글쓴징]

내가알기론 그런거같아..... 아 라후님 너무 보고싶고 나왜 에스크 열심히 안햇을가 싶다 그때는 너무 현생이 바빴어 지금은 한없이 널널한데 ^^ 관계성 너무너무 대박ㅠㅠ 나 라후님 덕분에 오백깨우쳤고요 박부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외전 박부장이랑 종인이만 생각하면 맨날 운다ㅠㅠㅠㅠㅠㅠ 인생몰까 인생진짜........... 겨울되니까 미치겟음 물론 모든 계절마다 앓았지만 나 겨울 헤이러인데 사할린 가고싶고ㅠㅠ 가면 사샤랑 콘스탄틴 있을거같고 에바도 있을거같음 에바진짜 넘 최애고ㅋㅋㅋ 나도 언제 각잡고 읽을라고ㅠㅠㅠㅠ 사할린 독서모임 만들고싶다 진짜

[징3]

나 에스크 쓰지는 못하고 구경하는 재미로 살았었는데 ㅠㅠㅠ 그리워 ㅠㅠㅠ 박 부장님 마지막 외전에 소현이 치대는 거 다 받아주는 거 같다가도 종인이랑 만나고는 마지막에 왜 상황이 이렇게 됐는지 절대 잊지 않는다는 식으로 한 거 너무 찌통+심쿵이었음 ㅠㅠㅠ 종인이에 대한 마음의 크기를 느낄 수 있어가지고 ㅠㅠㅠ소현이랑 소현이 엄마 주거 버려 ㅠㅠㅠ 미샤랑 샤샤, 콘스탄틴 셋이 있는 것도 너무 좋았는데 ㅠㅠㅠ 너무 이야기가 길어서 사건 위주로 쓰시긴 했지만 각각 캐릭터 내면 설명도 더 했으면 얼마나 재밌었을까 하는 바람도 있다 ㅠㅠㅠ 비교적 덜 나온 경수나 찬열이 심리적인 것도 궁금하고 심지어 싸가지 소현이 심리도 나오면 읽을 텐데 ㅠㅠㅠ 라후님 글은 진짜 술술 읽히니까ㅠㅠㅠ 근데 내가 러시아 사할린을 잘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라후님이 너무 리얼하게 쓰신 거 같지 않아? 그래서 더 사할린 가면 샤샤 미샤 있을 거 같고 더 그런 거 같아 ㅠㅠㅠ여운 대박이야 ㅠㅠㅠㅠ

[글쓴징]

3에게
ㅇㅇㅇㅇㅇㅈ 에스크 구경하는 재미로 살았다 진심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임ㅋㅋㅋ큐ㅠㅠㅠㅠ 소현이랑 소현이 엄마 진심으로 얄밉고 너무 화나 그래서 박부장이랑 종인이 만났을때 더 슬프고 기억에 남는거같아 나는 샤샤랑 미샤랑 비땨 관계성에 미쳐벌임...... 라후님이 오백 세종찬이라고 못박아놨음에도 너무나 쫄깃하고 복잡하고 대박적이었긔.......... 콘스탄틴 너무 잘커서 다행이고 이거 솔직히 시즌2 나와야 하는거 아니니..........콘스탄틴 어른 모습도 보고싶고 솔직헌 심정으로 소현이랑 박부장님 어케됐을지 궁금해 갠적으론 샤샤 미샤엄마도 나왔으면 좋겠다
라후님 진짜 술술 읽히고 사할린 사시는분 같음 최소 고향임 그게 아니면 이렇게 쓸수없어 (정색) 사할린 어딘가에 가면 분명 그 저택있다고 거기에 가정부랑 다 있을거같다고 진심으로ㅠㅠ 경수랑 찬열이 자세히 써주시면서 시즌2가자.... 나는 그렇게 밤마다 울러따.....ㅎ....

[징3]

글쓴이에게
시즌 2 진짜 나와야 한다 ㅠㅠㅠ 안 나올 거 알면서도 시즌 2라는 말에 심장 떨어지는 줄 ㅠㅠㅠ 나는 아픈 손가락이 박 부장님이지만 진짜 매력적인 캐릭터는 백현인 거 같아 ㅠㅠㅠ 징이랑 얘기하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백현이 캐릭터 진짜 어마 무시하다 ㅠㅠ 솔직히 진짜 개센캐인데 자기 목적을 위해서는 누구보다 치밀하고 냉철한데 ㅠㅠㅠ (콘스탄틴 엄마한테 한 거나 사랑받기 위해 어릴 때부터 애썼던 거 조직 물려받으려고 적극적으로 가담한 것 등등) 또 마음은 여리고 ㅠㅠ경수랑 솔직히 미샤한테도 ㅠㅠㅠ 게다가 샤샤 미샤 엄마 이름 뭐지 기억이 갑자기 안 나네 ㅠㅠ 엄마랑 닮고 엄마 사랑을 독차지한 거 같았는데 진짜 사랑한 건 미샤라 하지 않았나? 맞지? 진짜 캐릭터 서사가 너무 매력적임 ㅠㅠ 늠 좋아 ㅠㅠㅠ 그리고 다섯 명 캐릭터들 균형도 정말 완벽하지 않아? 이렇게 길게 이어간 픽인데 어느 한쪽으로 안 쏠렸다는 게 라후님 천재천재!!ㅠㅠ 그리고 엔딩 호불호 갈리는데 나는 라후님이 말씀대로 해피엔딩이었다 생각해 각자에게 최선의 해피엔딩ㅠㅠㅠ 백현이는 원하던 조직 물려받고 백현이 인생에서 가장 원했던 경수의 선택도 자기었다는 걸 알았고 경수도 조직에서 떠났고 백현이한테 마음 표현했고 세훈이는 이제 그토록 바랐던 종인이랑 언젠가 떠난다던 사할린같이 떠나게 됐고ㅠㅠㅠ 종인이도 찬열세훈 둘 다 똑같이 좋아한다지만 부산에서의 두려움 이런 거 없으려면 세훈이랑 맘 편하게 있는 쪽이 훨씬 좋으니까 잘 됐고 박 부장님은 좀 찌통인데 사실 박 부장님 종인이랑 같이 못 있는 거 맴 아프지만 그래도 박 부장님 아니 박 사장님한테는 그게 낫다 ㅠㅠ 종인이랑 다시 부산으로 돌아왔으면 아마 상황이 상황이라 오해랑 지침 뒤범벅돼서 결말이 좋을까 싶기도 하고 또 원하는 대로 사장돼서 나름 원하는 성공을 하기도 했으니까! 그리고 섹시한 박 사장님 혼자 솔로 됐으니 나랑 이제 만나면 됨 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징이랑 이렇게 사할린 얘기하니까 너무 좋다 ㅠㅠ 맨날 뽕 차는데 말할 사람은 없고 그랬었거든 ㅠㅠ 근데 ♥엑소♥ 티저떴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밤에 못 보고 잤어 ㅠㅠㅠ 로고 장인들 또 로고 완벽하게 내서 내 심장을 조져버리셔따...ㅠㅠㅠ

[글쓴징]

3에게
너징 왜 인티에만있니 왜 내현실친구아니야ㅠㅠㅠㅠㅠ댓글 너무소중하다 나또울고있고ㅠㅠㅠ박부장 아픈손가락.....박부장이 왜그런캐릭터가됐고 그렇게 행동할수밖에없는지 생각해도 슬프고 종인이보내줄때도 진짜심장아픔 너징 말대로 또 라후님 얘기처럼 해피엔딩인데 세종찬은 이게최고의결말이아니라 최선의 결말이라서 슬픈듯ㅜㅜ세훈이만봐도 평면적으로 생각하면 종인이를만나다행이지만 항상 떠올리는 누군가가있으니까... 다읽고선 해피라다행이다 했는데 진짜인생은 이런건가 백프로 완벽한건 없는건가 싶었음ㅜㅜ
백현이진짜진짜매력적인 캐릭터임 난사할린의 주인공이 백현이라고 생각함 도입부부터 내심장 깨버렸고^~^ 경수랑 삽질했던건 좀슬프지만 징 말대로 경수의맘을얻었고 조직도얻었고 근데 이리나의 사랑은......여기가진심 대박인부분임 그래도 세훈이 아끼는게 넘나눈물버튼이고ㅠㅠ 거실에서 담요로살아가는거 진심.....콘스탄틴 키우는것도 발리고 나중에 예바랑 대화하는것도 발림 모든게 발림과설렘의 포인트임 연재때는 세종찬땜에 죽을뻔했는데 다읽고나선 백도때문에 울었고ㅠㅠㅠㅠ 박사장된거 넘쎅시하고 근데또소현이한테 휘둘리는게 내무덤임 이거시즌2나와야해 평생이렇게 살거같으니까 ^^; 
우리로고장인들 레알로고천재..... 리팩 벌써대박임.... 나또 스엠에 머리박고ㅠㅠ 진짜애증임 

[징3]

글쓴이에게
ㅠㅠㅠ일단 좀 울게 ㅠㅠㅠㅠ 징 말 들으느까 최고가 아니라 최선인 엔딩이라는 게 ㅠㅠㅠㅠㅠㅠ큽 ㅠㅠㅠㅠㅠ 거기까진 또 생각을 못 했어 난 결론만 봤다ㅠㅠㅠ 내가 좀 더 읽고 캐릭터 이해를 더 해야 하는 거 같아 ㅠㅠㅠㅠㅠㅠ 이래서 독서모임을 하나 봐 ㅠㅠㅠㅠ ㅁㅈㅁㅈ 주인공이 있다면 백현이 ㅠㅠㅠ 백현이가 사할린 그 저택의 중심이었던 듯싶어 그리고 끝까지 사할린에 남아 있는 것도 백현이니 완전 ㅇㅇㅇㅇㅇ 아 이리나였다 생각났다 ㅋㅋㅋ 이리나 정말 노이해였지만 그래도 나름 세훈이를 감싼 이유 설명 나왔을 땐 좀 공감했는데 역시나 왜 그렇게까지 했는지 모르겠어 ㅠㅠㅠ 가정폭력 속에 무방비하게 ㅠㅠㅠ 이리나도 아빠 이름 뭐지? 그 아빠만큼 아니 그보다 더 냉철한 이었던 듯 ㅠㅠㅠ 근데 자식들은 한결같이 맘이 여리고 사랑이 많고 ㅋㅋㅋㅋㅋㅋㅋ이거 드라마나 영화로 좀 제작해주세요 ㅋㅋㅋㅋ그래서 백현이 독백 들어가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나 진짜 아무리 바빠도 올해 가기 전에 사할린 한 번 더 읽는다 ㅠㅠㅠ 징아 혹시 또 사할린 얘기하고 싶으면 댓글 달아도 되니? 요즘 미친 듯이 바빠서 ㅠㅠㅠㅠ 정신이 없어서 댓 답도 느렸는데 징이 너무너무 좋은 댓글로 사할린 얘기해줘서 진짜 고마워ㅠㅠㅠㅠ 그리고 댓글도 시간 날 때 다시 또 읽을 거다 ㅠㅠㅠ 그리고 내가 또 불시에 찾아올 거임 ㅠㅠㅠㅠ근데 징아 우리 담주 컴백 맞지? ㅠㅠㅠ뭐가 이렇게 빠르지 ㅋㅋㅋㅋ그래서 사실은 좋다곰 ㅋㅋㅋㅋ ♥

[글쓴징]

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너무귀여움ㅋㅋㅋㅋ그저한낱 나부랭이의 슬픈 의견이었긔....... 백현이만 유일하게 그 저택에 아직도있는게 넘나뻐렁치고ㅠㅜ 이리나도이해안가고 이반도 생각할수록 너무 나븐사람이고ㅠㅠ 초중반땐 미샤가 넘불쌍하고 후반갈수록 백현이넘불쌍하고 마지막엔 경수땜에 오열하고그래따 그 두사람때문에 힘들었던 애들이 뭔죄냐고.... 이거너무문학이라 길가는사람 아무나붙잡고 영업하고싶다 왜드라마나영화로안나오죠 온갖주접떨고싶음ㅠㅠ 
나도간만에 사할린얘기해서 넘좋았다 징 댓글있으면 어찌나 설레고 기분좋던지>< 꼭잊지말고 또와줘 언제든지 환영~~~~ 담주컴백인거 넘나 아캔ㅌ빌립이고 도키도키스루다ㅋㅋㅋㅋ 우리 징 적게 일하고 많이버시고ㅎㅎ 해피덕질♡하길 바랍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