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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335l 3
이 글은 9년 전 (2014/7/06) 게시물이에요


일단 나는 엠뮤극 덕후. 입덕을 엠뮤작으로 해서 그런지 엠뮤에서 올리는 극은 무조건 전캐야. 
부가설명 없이도 얼마나 많은 아이돌의 공연을 봤는지 감이 오지..?ㅎㅎ 물론 안엠뮤극 아이돌 출연작도 많이 봄. 
내가 본 아이돌만 언급할거고 단점은 스루할거얌. 뭐가 약간 아쉽다는 말은 있을 수 있지만 난 홍익뮤덕이니까..




<규현 - 캐치미이프유캔, 삼총사> 부드러운 느낌이랄까 모나지 않게 자기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내는 것 같아. 삼때는 나름대로 애드립도 꽤 치고 유쾌하게 본 좋은 기억이 남은 달타냥이었지. 캐치미땐 약간 힘을 아끼면서 하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제 역할은 다 했고 사고도 안치고 무난무난하게 했었어. 대체적으로 사고도 안치면서 확 터지는것도 없이 잔잔히 정석대로 하더라고. 이게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어찌보면 큰 장점이기도 한 게 규현이 소화해내는 캐릭터가 그 캐릭터의 본연의 모습에 가장 가까울 때가 있곤 해. 아, 근데 좀 부드러워지는 경향은 있더라. 달타냥은 쫌만 더 귀여웠음 좋겠고 프랭크는 좀만 더 재치있었으면 좋겠는데 싶은 느낌? 

<려욱 - 여신님이 보고계셔> 려욱도 규현처럼 무난무난한 스타일인 것 같아. 나는 기대보다 더 괜찮아서 만족스럽게 봤고 딱히 흠잡을 부분이 크게 다가올 일은 없지 않나 싶어. 역할과 비주얼도 어울리는 것 같았고 은근히 귀여운게 좋더라고. 근데 내가 여보셔는 다른 캐슷을 안봐서 확 얘기를 못하겠다. 취향 아니라 한번보고 접었거든 헤헤 그냥 려욱도 규현과인 것 같아. 확 매력있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모난곳도 없엉. 볼만 해.

<성민 - 잭더리퍼, 삼총사> 잭더리퍼땐 성민 다니엘이 너무 어린애 느낌이 강해서 그냥 캐릭터랑 안맞는 것 같았어. 글로리아가 아저씨라는데 저게 어떻게 아저씨야.. 글로리아보다 열살은 어려보여.. 이러면서 보게되고. 그것만 아니면 크게 거슬리는 것 없이 소화 잘 했던 것 같아. 나름대로 연기도 괜찮았고. 성민 달타냥은 참 귀여웠어. 진짜 딱 순진한 바보 그 자체. 거기에 촌뜨기 느낌도 물씬 나고 자신한테 잘 맞는 옷을 입은 것 같은 느낌이었어. 근데 내가 본 날에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삑이 연달아 네번인가가 나서 아쉬웠다. 공연 내내 전반적으로 괜찮았어. 확 들어오는 포인트도 없었지만 거슬리지도 않는 정도. 근데 원래 달타냥이 확 들어올 포인트가 있는 캐릭터가 아닌 것 같긴 하다.. 결론은 괜춘괜춘 무난무난. 슈주가 대체로 뭐든 무난히 잘 소화하는 것 같네.
 


<손동운 - 캐치미이프유캔> 생각보다 귀엽네 싶었던 것 같아. 좋은 말만 쓸거라고 마음 먹었으니까 글이 조금 짧아지겠지만 .. 여튼... 생각보다.. 노래도 할 줄은 아는 멤버구나 했어. 개인적으로 비스트를 볼때 눈에 확 띄는 멤버는 아니었어서 기대도 안했는데 극에 크게 방해되지 않았던 것 같아. 나름 끼는 있는지 애드립도 괜찮았던 것 같고. 조금.. 뻣뻣한 느낌이 있었어. 뭐 몸치고 그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연기할때 조금.. 음... 그랬어. 혹평같지만 의외로 나쁘진 않았던 것 같아. 근데 뮤지컬은 다시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쪽보단 그냥 가수로써 무대에 서는게 더 제 길인 듯 해.

<장현승 - 모차르트, 보니앤클라이드> 솔직히 모차르트에선 조금 실망했어. 장현승이 놀를 잘한다고 평소에 생각했어서 기대를 많이 했거든. 근데 노래가 문제가 아니라 캐릭터랑 애초에 약간 안어울리는 느낌? 그래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 하지만 보니앤클라이드에서 다시 보고 갱장히 많이 호감이 되었지. 노래도 그렇고 연기도 그렇고 다 평타이상이더라고. 어울리는 역에선 더 그 진가가 발휘되는 느낌이었어. 내일이 올까 넘버에선 정말 집중해서 본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내일이올까는 약간 비음? 하이톤? 그런 류의 목소리가 더 애절하고 철없던 아이가 세상을 알아버린 느낌이어서 더 와닿았는데 장현승이 소화하는 내일이올까가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 그리고 손테드랑 듀엣할때 유일하게 확 묻히지 않는 아이돌이라 더 좋았어. 대체적으로 클라이드로서는 만족. 연기부분에서 약간의 소울리스만 없었더라면 정말 좋았을 것 같아. 내 장현승 클라이드 자첫이 막고이었던게 정말 아쉽더라. 한두번정돈 더 보고 싶었어. 



<키 - 캐치미이프유캔, 보니앤클라이드, 삼총사> 사실 캐치미이프유캔때는 키 연기가 진짜.. 뭐라고 할까 그냥 철없는 어린애같고 또 너무 팬서비스같은 애드립이 많아서 조금 거슬렸어. 팬들이 좋아할 것 같은 제스쳐, 귀여운 척, 물론 프랭크 자체가 유쾌하고 재치있는 캐릭터지만 엄이나 규현에 비해 너무 어려서 적응이 안되더라고.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프랭크 어린애 맞네? 여튼.. 보니앤클에서는 그래도 좀 나았던 것 같아. 발악하는 연기가 인상 깊었고 캐치미때보단 넘버 음역대가 좀 맞는지 노래도 괜찮았어. 그리고 삼총사.. 달타냥에서야 아 얘가 뮤지컬을 계속 하는 이유가 있구나 싶더라고. 기본적으로 끼, 센스가 있는 스타일이야. 애드립도 좋고. 노래는 삑을 한번 내서 그게 좀 그랬지 그외엔 잘 소화했던걸로 기억해. 그리고 보니앤클라이드 재연때는 진짜 괜찮았고. 녹클 다음으로 좋았어. 초연분위기가 제일 많이 나는 클라이드였고 눈물 쫙쫙 뽑았음. 

여담이지만 키랑 규현이 좀 정반대 느낌인 것 같아. 규현은 무난히 잘 소화하지만 기억에는 잘 안남는 스타일이고 키는 쓰릴한 부분이 꽤 되는데 나중에 돌이켜보면 확 와닿을 때가 있어. 그래서 결국 재관람을 하게 되는 건 키인 것 같고. 폭발하는 감정이랄까 소리치고 발악하고 울고 하는 연기는 클라이드 전캐중 단연 최고였던 것 같다. 

<온유 - 형제는용감했다, 락오브에이지> 형용에서 온유 잘한건 다들 알거고.. 온유도 무난무난 대체적으로 평타인 느낌이야. 목소리가 좋아서 노래 한번 더 들으려고 재관람 한 적은 있지만 그렇게 막 끌리지는 않았던 것 같아. 락오에땐 별로라고들 하는데 난 락오에도 그냥저냥 평타. 락오에 극 자체가 좀 .. 어.. 그랬어. 온유가 락보컬 어울리는 톤은 아니라 그게 좀 아쉬웠지. 형용같은 건 한번쯤 더 보고싶긴 해. 



<준케이 - 삼총사> 아이돌 달타냥중에선 제일 그래도 뮤지컬처럼? 하는 느낌이었어. 다른 아이돌들은 약간 자제하고 멋지게, 예쁘게 하려는 느낌이 좀 있는데 준케이는 망가지는 걸 두려워 하지 않는 것 같더라. 정의성애자인 달타냥의 결투남발이 참 인상 깊었어. 약간은 멍청한 것 같은 캐릭터였는데 닱냥은 순진한 바보니까 뭐.. 애드립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삼 배우들이랑 제일 친해보이더라. 손라미스 엉덩이 죽어라 떄리는데 웃겨서 숨질뻔했던 기억이 있당. 이벤트도 제일 능글거리면서 물 흐르듯 잘 했고 제일 유쾌하고 재밌게 본 달타냥이었어. 덕분에 낮공보고 밤공 현매해서 또 봤었지. 내 인생 최초의 종일반을 준케이가 만들어 줌.. 근데 약간 오버하는 경향이 있었어. 달타냥이 아무리 순진한 바보여도 총사가 되는 인물인데 조금만 덜 멍청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함. 준케이의 달타냥은 좀 구수한 멍충이 같았어. 순진한 바보가 아니라... 근데 그것도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었어서 괜춘했어.



<송승현 - 삼총사> 음... 자신감은 당차보이는게 참 좋아 보이더라. 막.. 되게 포부 있어보였어. 달타냥의 총사가 되려는 그 포부를 아주.. 잘 나타냈던 것 같아.. 음.... 나 나쁜말 안할거야.. 좋은 점만 볼거고.. 좋은 점을.. 말할건데......... ㅎㅏ...... 내가 너무 좋아하는 씬 하나를 말아먹어서 그 트라우마로 좋은 점이 생각이 나질 않아.. 공연땐 분명 몇몇 포인트가 있었을거야.. 결투신청 포즈가 혼자 달라서 신선했고.. 뭐.. 그런거 있는데...  그가 내 리슐리외 씬을 산산조각 내버렸어..흑...... 그것밖에 기억나질 않아......



<박형식 - 삼총사, 보니앤클라이드> 하필 내가 본 박형식 달타냥은 그날 코피를 쏟아서 날 멘붕에 빠뜨렸지. 컨디션 난조가 눈에 너무 잘 띄더라고. 안타까웠지만 저럴거면 그냥 얼터를 세우지.. 하면서 박진우를 속으로 그리워했었어. 일단 그런날 공연을 봐가지고 뭐라고 섣불리 얘기를 못하겠는데 연기 부분에선 크게 거슬린 건 없었던 것 같아. 노래도 그냥저냥. 컨디션만 좋았덜면 만족스러웠을 것 같은데 아쉽더라. 귀여운 연기도 잘하고 무난했어. 보니에서는 세상에 반항하는 범죄자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반듯반듯 진지진지한 느낌이라 그게 좀 거슬렸어. 노래도 연기도 평탄데 클라이드가 너무 반듯... 테드보다 착해보여.. 그래서 몰입이 조금 힘들었던 것 같아. 내가 클라이드라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굉장한데도 불구하고 박형식 클라이드는 내일이올까 부분에서 거의 자체인터였어.. 이날도 컨디션이 조금 안좋았던 것 같기도 하고.. 아 욕조씬에서 부르는 보니는 좋았어. 장현승 다음으로 좋았고 오보니랑 케미도 잘 살더라. 대체적으로 좋앙. 컨디션 관리에만 더 신경써줬음 좋겠어. 



<다나 - 삼총사> 좋은.. 말만.. 쓸 것이다...... (그리고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냥 다나가 너무 억척스럽고 센 이미지라 콘스탄스랑 너무 안어울렸어. 노래도 너무 격했고 달타냥 모가지 딸 것 같은 포스여서 무서웠음.. 노래는 평타... 연기도 평타.... 이미지 안맞았어 이미지가... 아쉬워라... 



<예은 - 삼총사> 예은 콘스탄스가 나는 개인적으로 청순한 이미지가 잘 맞는 것 같아서 나름 좋았는데 많이 까여서 슬펐어..흑 노래도 내가 본 날에는 괜찮았고 연기가 조금 나는 지금 연기를 하고 있어요 라고 얼굴에 쓰여있어서 약간 거슬리지만 그래도 극을 말아먹는 정도는 아니라 괜찮았는데.. 위에서 언급한 박형식 코피쏟은 날 하필 예은이 목걸이를 떨어뜨리고 수습도 제대로 못해서 그게 참.. 그랬지.. 하지만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으니까.. 그런 돌발상황에서의 대처를 좀 신경썼으면 좋겠고 그 외에 크게 흠 잡을 거라곤 국어책 읽기, 고음 흔들리는 것 정도? 비중 적은 조연 정도의 역할에선 괜찮을 것 같은데 주연은 힘들 것 같은 느낌이야. 콘스정도는 난 제 역할은 했다고 생각햄.. 



<써니 - 캐치미이프유캔> 브랜다의 귀엽고 순진한 모습에는 잘 어울렸어. 나름 귀여워하면서 봤고 아이돌 프랭크랑은 케미도 잘 살고 해서 막 크게 거슬리진 않았음. 하지만 노래가..... 노래가 조금....음.... 뮤지컬을 하기엔 조금 힘든.. 느낌이었어. 써니도 그냥 가수로써 보고싶당 헤헤






이게 단가? 더 있는 것 같은데 생각이 잘 안난다. 헤헤. 
좋은점 위주로 쓰려고 노렸했고 내 주관적인 생각이니 존중.. 부타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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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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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진짜홍익뮤덕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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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같은 홍익뮤덕은 처음본다 ....... 너 몸에서 사리나오겠다 정말 관용적이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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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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