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개 진절머리나

진짜 이젠 모차르트 라는 단어만 봐도 진절머리가 난다 

입덕부터 엠개극 영상 찾아보면서 못봤던 극은 다시 올라오면 봐야지 하면서 기다렸고 다시 올라오면 무조건 보러 가고 그렇게 애정극이 된 게 많은데 그 극을 봤던 것조차 싫어지게 만든다 

진짜 온갖 정 다 떨어져 ㅋㅋㅋ 

티비에 마타 광고 나오는데 진짜 그것마저 소름이다

[호떡1]

나도 ㅋㄷㄹ 뜰때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 이번년도 모촤는 접는걸로..

[글쓴호떡]

기만하는 게 제일 짜증나 한두번도 아니고 뭐하자는 건지 ㅋㅋㅋㅋ

[호떡2]

연뮤 보고나서 친구들 만나는거보다 솔플류 연뮤보는거 더 좋아하고 그걸로 스트레스도 풀고했었는데 자꾸 이런일 이러나니까 소비자가 호구가 된 느낌 ㅋㅋㅋ

[글쓴호떡]

나도..ㅋㅋㅋㅋ 친구들 만나는 것보다 솔플로 극 보면서 스트레스 풀고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비싼 돈 들어도 내 스트레스 풀려고 본건데 이렇게 호구 취급당하고 스트레스 더 받는 듯 요즘은..

[호떡4]

그니까 티켓값이 껌값도 아니고..

[호떡3]

엠개작이 내 입덕작이고 입덕 이후로 취향저격 장난아니라서 어떤 도 다 참았는데 이건 진짜 소름돋아.... 내 애정작이고 뭐고 지난날에 내가 엠개작을 본게 후회스럽고 짜증나 좋았던 공연들이 이 일 하나로 퇴색되고 내 기분이 나빠지는것도 정말 기분나쁘고 앞으로 엠개가 뭘 올리든 그게 내 본진작이라고 해도 선뜻 손이 안갈꺼같아

[글쓴호떡]

좋았던 공연들이 이 일 하나로 퇴색되고 222222 좋은 공연들이고 내 애정작들이고 힐링 줬는데 남들이 보기엔 범법자가 재기발판용으로 뮤한다는 소리나 듣게 만들고 이럴 걸 예상하고 진행했다는 소리도 어이없고 이 와중에 음원푸는 거 보니 정말 답이 없구나.. 내가 진짜 답 없는 곳 극을 좋아했구나 하고 후회밖에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