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버킷) 오늘 6시 공연 봤는데

초반부터 벨소리... 심지어 바로 끄지도 못 하고...  

두 번이나 울리고... 

중간인지 중후반이었는지 아무튼 좀 뒷쪽에서 부스럭부스럭 

진짜 한참을 부스럭 거리더라 

나 3열이었는데 내 앞에 사람들도 막 뒤에 쳐다보고 

이런 연휴에는 관극을 하는 게 아니구나......

[호떡1]

빙그니였어???? 빙그니 트윗 올렸던데

[글쓴호떡]

응 ㅠㅠ 병근강구 현진해기

[호떡2]

가뜩이나 블루 작아서 더 크게 들렸을 건데.. 폰 끄기 싫으면 최소한 진동으로라도 해줬으면..

[글쓴호떡]

진동소리도 거슬리는데 생각보다 큰 벨소리였어...... 진짜 새삼 또 배우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ㅠㅠ...

[호떡3]

그래서 빙그니가....트윗을....

[글쓴호떡]

나 그거 내 트친이 올린줄 알았어 처음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떡4]

아이고..수고했어진짜..토닥토닥..ㅠㅠ

[글쓴호떡]

연휴에는 관극을 좀 미뤄야겠어...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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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호떡]

와 진짜 싫다 ㅠㅠ 마버킷 뿐만 아니라 그냥 전체적으로 다 관크 쩔었던듯 ㅠㅠ...

[호떡6]

ㅋㅋㅋㅋ 나 2열이였는데ㅋㅋㅋ 진짜 아 육두문자 벨소리 울리면 꺼야지 왜 두번 울릴때까지 안 끄는지 끄지 못 할정도로 일이 바쁘면 공연을 보러오지 말던가 아진짜..

[글쓴호떡]

심지어 빨리 끄지도 못 해 ㅠㅠ 두 번째 전화 때는 아예 배터리를 분리한 것 같더라 소리 들으니까... 진짜 벨소리랑 껍질 까먹는 소리랑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