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야 닥터후 컴패니언 제나 콜먼이 빅토리아 여왕 역을 맡았고
어바웃 타임에 남주 여동생 ex남친(지미)가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인 앨버트 공 역으로 나오는데
왓... 하루만에 시즌1 정주행 끝남
혹시 과거 빅토리아 시대에 입은 옷이나 관련 악세서리에 관심이 있거나
오만과 편견,제인 에어 등과 같은 로맨스 물에 관심 있으면 꼭 보는거 추천 해
사실 영드 특유의 느낌이나 색감을 제일 중요하게 보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그런 느낌이 좀 약하고 cg가 좀 과하다 라는 생각이 좀 들었는데
남주 여주 비주얼이 뺨을 치길래 그런건 1도 거슬리지도 않음ㅎㅎ
아 그리고 제나 콜먼이 이 드라마 찍으면서 파란 렌즈를 꼈는데
난 첫 에피 볼 때 극 중 역할의 감정이나 심리묘사를 제대로 느끼질 못했고, 이물감이 너무 심하게 느껴졌어.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 촬영한 씬들이 나오면 그나마 좀 덜하다 라는 느낌은 받았어
계속 보니까 그렇게 느껴지지도 않더라고! 왜냐면 난 지금 홀딱 빠져버려서 객관성을 잃음 헤헷
암튼 꼭 봐!!! 진짜 꿀잼이야ㅠㅠㅠㅠ 올해 가을 즈음에 시즌2 방영한다고 했으니까 그 전까지 정주행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