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월은 죽은것도 산것도 아닌거지??

신의 변덕 뭐 그런거??

[달1]

응 맞아 죽음과 삶의 경계에 갇혀있다고 했어. 악귀가 될 뻔 한것을 뭐.. 신이 막아줬다고 할 수도 있는거고, 감옥에 가둬둔거라고 할 수도 있는거고

[달2]

묶인 존재

[달3]

악귀가 될뻔한 만월이를 신이 만월이의 삶의 흐름..?을 월령수에 묶어둔거고 죽음과 삶의 경계에 월령수=만월이=델루나가 있는거지

[달4]

그게 신의 다양한 면모를 담은 거라고 생각해 한없이 사랑해서 악귀가 되지 않도록 만월이가 증오와 분노를 버리고 승천할 수 있도록 잡아 놓은 것임과 동시에 냉정한 신은 죄를 짓고 반성하지 않고 증오와 분노에 가득 찬 만월이를 벌하고자 감옥에 가둬 둔 것이고 그래서 악귀가 되어서 만월이를 소멸시킬 날을 기다리는 거라고 생각해 만월이의 존재로 인간이 다 이해하지 못하는 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거 같아서 너무 조아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