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편은 첫번째-두번째 고르기글이랑 연관성이 있어서 안본 사람은 보고와야 자연스러울거야! 이어지는 고르기(1)https://instiz.net/name_enter/65420533 (2)-1 https://instiz.net/name_enter/65421643 오늘은 약간 고르기라기보다는 쉬어가는편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 안쪽자리에 들어가려고 "잠시만요"하는 순간 복도쪽에 앉은 사람 얼굴이 낯익어서 당황한 심. 그건 바로
정우선배였어. 심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 심을 보고는 놀라지도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인사를 건네. 재현선배랑 친해서 인사를 트긴 했지만 역시나 어색한 사이긴 해.
정우선배였어. 심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 심을 보고는 놀라지도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인사를 건네. 재현선배랑 친해서 인사를 트긴 했지만 역시나 어색한 사이긴 해.
정우선배였어. 심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 심을 보고는 놀라지도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인사를 건네. 재현선배랑 친해서 인사를 트긴 했지만 역시나 어색한 사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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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심과는 다르게 여기서 다 보냐면서 약간 반가운듯 얘기를 꺼내고 심도 대답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얘기가 자연스럽게 흐르고 있어. 정우선배는 여자친구랑 수업을 같이 듣다보니 그냥 데이트의 연장선상으로 과제를 하고 있다면서 심과 재현선배의 과제에 대해서 궁금해해. 심과의 데이트 얘기를 안 알려준다며 심에게 대체 과제를 어떤식으로 했는지 물어봐서 그냥 영화봤고, 재밌었다고 얘기를 했지. 그랬더니 되게 흥미로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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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런거 말해도 되나~ 잘되면 내덕인줄 알아야 돼요" 하며 알 수 없는 말을 한다. 그게 무슨 말이냐는 나의 질문에 맨입으로는 못 알려주고 대신 자기 여친 다음주에 있을 일때매 결석해야 되는데, 그때 대출을 해주면 알려주겠다고 한다. 그러겠다고 하자, 재현이한테는 절대 모른척하라며 신신당부를 하고는 수업 첫날 재현이가 심과 짝꿍을하고 싶어했지만 부끄러워 눈을 못 마주치는 재현이를 대신해서 자신이 대신 나를 쳐다봐줬다고 말을 한다. 어짜피 자기는 cc로 유명하니깐 자기가 쳐다봐도 오해하지 않을거라는 확신이 있었다나.. 그거 때문에 재현선배랑 심이 짝꿍이 된 것 같다고 얘기를 해. 그건 아닌데 말이지.. "아!근데 생일파티때 재현이가 초대했다고 했는데 왜 안왔어요? 나 좀 기대했는데.." 라는 정우선배의 말에 자초지종을 다 말한다. 사실 친한동생과 선약이 있어서 가지 못했고, 근데 그 선약 장소가 마침 딱 재현선배 생파 자리였었다는것. 그리고 술취한 재현선배한테 미안해서 얘기하러 나갔다가 사정이 있어서 집에 가야 했다..라고, 다 말하고 난 후 정우선배는 "재현이 약간 서운해하던데 그랬구나.. 그냥 안와서 서운했던게 아니었구나?"라는 말을 해. 심은 아직 심이 재현선배에게 마음이 있는지 잘 모르겠는 상황이야. 약간의 호감은 맞는 것 같아. 여기서 심의 선택은? 1. 정우선배에게 재현선배한테 호감이 있는 것 같다며 잘될 생각이 있음을 밝히고 서운해하는 재현선배를 어떻게 풀어줘야 좋을지 상담을 한다(정우선배가 친한 재현선배 얘기까지 나한테 한걸로 봐서 입이 그렇게 무거운 것 같지는 않아보여) 2. 그냥 이쯤에서 재현선배 얘기를 마무리한다. [오늘은..정우 근황 본게 너무 감동적이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쓰니 권한으로 약간 바꿨어ㅠㅠㅠㅠㅠ미안미안ㅠㅠㅠㅠㅠㅠ그래도 재현이 쪽으로 하긴했어! 그리고 고르기글이 첨에는 제목이 정우고르기 였을정도로 정우가 큰 비중을 차지했었기도 하고! 고르기 첫글에서의 얘기를 언젠간 꺼낼 생각이었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렇게 돼땅ㅠㅠ! 앞으로는 투표를 절대 무시하는 일은 없을거야!!!!!!!!] 다음글 https://instiz.net/name_enter/65874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