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무뚝뚝하게 느껴져도 그런 소리가 무색할 정도로 애교 철철 넘치다가 진짜 멋있는 오빠였는데 말랑웅앵 냥냥뱁새였다가 그냥 ㅜㅜ 얘는 험한 말이나 그런 거 신경 안 쓸거야 라는 편견을 은연 중에 한 것 같아서 최근에 생각도 많아졌어 이번 앨범 땡스투를 보면서도 콘서트 엔딩멘트를 들으면서도 든 생각이지만 가끔은 엄청 튼튼한 철구슬 같기도 한데 사실은 유리알 마냥 도로록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새벽에 글 쓰면 이모양 이 아무튼 응원합니다 당신의 무한한 행복을 당신만 행복하면 ㅜ 난 바랄 게 없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