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직군이라서 민석이 군뮤도 부대에서 보내줘가지고 봤었어서 부대에서 경수 군뮤한다하면 티켓 혹시라도 주면 기회잡아오라고 했더니 남편이 경수 뮤지컬 꿈꿨댘ㅋㅋㅋㅋ 그래서 제목이 뭐냐니까 귀환이랑 비슷하고 포스터는 주황빛이 많았대... 진짜면 좋겠당ㅎㅎ 민석이는 부대사람들 다 있어서 망원경 가져가지도 못했는데 경수 하면 눈치안보고 망원경 가져가야지ㅎ... 우리남편은 내가 부끄러워도 참아야해.... 근데 어차피 부대사람들 주위 신경 안써서 괜찮겠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