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5개월의 공백기가 지나는 동안 김정현에게는 엑소 수호(김준면)와 ㅁㅁㅁㅁㅁㅁㅁ 등 친구들이 힘이 됐다고 했다. 그는 "친구들과 함께하면 기분이 좋은 시너지가 있다. 서로 응원도 해주고 요한이 형이 커피차도 보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준면이도 해주고 싶었는데 팬들의 서포트가 줄 서있어서 안된다고 하더라. 다음에는 꼭 보내줄 생각이다. 제가 쉬면서 제일 처음 보러 갔던 공연이 준면이(엑소 수호)의 뮤지컬 ‘웃는 남자’였어요. ‘잘 봤다. 잘 하더라’ 이런 이야기를 나눴던 게 생각나네요. 준면이와 요한이형이 특히 이야기도 많이 해주고, 매 순간순간 생각지도 못한 도움이 돼 준다거나 원동력이 돼 줬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