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자 인기글 보고 쓰는데 나도 타팬인데 엑소는 진짜

뭔가......... 옵빠들 같아..... 

타팬은 아니고 정확히 말하자면 머글인데 진짜 타팬인척 하는 팬 아님 찐 머글임!!!!!!!!!!!!! 그래서 내 주변엔 이런거 말할 사람이 없어 엉엉 

막 우리 ㅇㅇ이ㅠㅠ 이런 느낌 아니고 

진짜 현실 남사친 같음 다들 개성이 있어서 그런가 

원래 엑소가 비주얼로 유명해서 완전 아이도루잖아?? 라고 생각했는데 그 스엠 특유의 웃김 ?? 이 있어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기고 진짜... 쫌 설렘 그리고 유튭에서 에리들한테 막 장난치고 에리들도 엑소가 평친같다고? 한거 본 적 있는것 같은데 

진짜 약간 짖궂어서 더 그런듯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암튼 나도 몰라 !!!!!!!!! 옛날에 카스썰 쫌 봐서 그렁가!!!! 나에게는 너무 설렌단말ㅇ야!!!!

[글쓴이]

왜...왜 다 추천 누르고 가....???????

[익인1]

인소남들이여...

[익인1]

징들이 낡고 지쳐서 그러는거야 즐겨

[글쓴이]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뭐야?? 댓글 달아줘..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일단 20명 확보..

[익인2]

에리들 부끄럼쟁이라 다들 좋아요 조용히 누르고 가 하지만 난 시끄럽게 반응할게 !!!!!!!!!
약간 우리가 소시랑 같이 큰 느낌이 드는 거랑 비슷하지않을까..?

[글쓴이]

그런가...??? 나 소시 전성기때 돌판에 관심이 없었어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보니 그런것 같기도.... 진짜 약간 옛날이랑 느낌이 다른게 같이 커서 그런가ㅠㅠㅠ근데 에리들 무슨일이야 원래 이렇게 다 추천만 박고 가는거니?!?!!

[익인2]

앗 그땐 관심이 없었구나!! 그러면 내 비유가 와닿진 않겠다 흠흠 뭔가 설명할 수 없는 애틋함이 존재하나봐 ! 머글도 이런 감정 느끼는지 인기글이랑 이거 보고 첨 알았어 진짜루 신기하다 ㅎㅎ

[글쓴이]

거의 팬이긴 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그래서 그런가 내 학창시절의 애틋함...? 사실 학창시절 지나오면서 여러 그룹들에 관심 많았는데 쫌 애틋한건 엑소가 특히 그런것 같아 그래서 예능나오면 찾아보고... 맨날 막내 둘이 큰거보면 놀라

[익인2]

막내는 소년미 가까운 모습이었는데 이제 진짜 남자... 왜 내가 키운 것도 아닌데 심지어 나는 훨씬 어린데도 이런 마음이 드는건지 ㅠㅠ 그저 아이돌을 남아서 인생의 한 부분을 같이 한 사람들이야
엑소가 쓰니같은 머글들한테도 그런 인식을 안겨줬다는 건 그만큼 늘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서 그런거겠지 찡하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