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그널 하우스 첫 입주날!💛
시그널 하우스에 마지막으로 발을 들인 나는
이미 들어와있던 3명의 남자들이 쪼르륵 앉아있는걸 보고
감격에 겨웠다. 하나같이 다 잘생겼다🥺
첫인상은 모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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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 이곳에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부터 나를 빤히 쳐다보던 남자.
다른 여자가 자기소개를 할때도,
내가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때도, 저녁 준비를 할때도,
심지어 밥을 먹을때도.
너무 티나게 쳐다봐서 하우스 사람 모두가 눈치 챘을것같다.
.
저녁을 먹고, 거실 쇼파에 앉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나름 취향도 비슷하고, 좀 친해진것 같아
장난스럽게 웃으며 물었다.
"근데 아깐 왜 그렇게 빤히 봤어요?
난 또 내 얼굴에 뭐 묻었는 줄 알았네"
"네? 아...."
"눈에 띄어서?"
"좀 놀랬거든요. 제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 처음봐서"
2
이 사람은 참 다정한 것 같다.
아직 첫 날이긴 하지만 제일 대화를 많이 나눈 느낌?
마지막에 들어와 멋쩍어하는 나에게
이것저것 물어봐주고 긴장을 풀어줘서 고마웠다.
오늘 긴장한 탓에 양말을 짝짝이로 신고 나와서
다시 집에 들어갔다 나오느라 늦을 뻔 했다는둥..
좀.. tmi도 많이 알려주긴 했는데 나름 귀여웠다^_^
.
하우스에서 그나마 요리를 잘하는 내가 저녁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나도 긴장해서인지 생각보다 싱겁게 만들어진 것 같다.
밥을 먹는 하우스 사람들의 표정이 썩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맛있는 음식을 먹은 표정도 아니었다.
그래서 시무룩해진 상태로 고개를 돌렸는데..
.
저녁을 먹고, 거실 쇼파에 앉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나름 취향도 비슷하고, 좀 친해진것 같아
장난스럽게 웃으며 물었다.
"근데 아깐 왜 그렇게 빤히 봤어요?
난 또 내 얼굴에 뭐 묻었는 줄 알았네"
"네? 아...."
"눈에 띄어서?"
"좀 놀랬거든요. 제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 처음봐서"
2
이 사람은 참 다정한 것 같다.
아직 첫 날이긴 하지만 제일 대화를 많이 나눈 느낌?
마지막에 들어와 멋쩍어하는 나에게
이것저것 물어봐주고 긴장을 풀어줘서 고마웠다.
오늘 긴장한 탓에 양말을 짝짝이로 신고 나와서
다시 집에 들어갔다 나오느라 늦을 뻔 했다는둥..
좀.. tmi도 많이 알려주긴 했는데 나름 귀여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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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에서 그나마 요리를 잘하는 내가 저녁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나도 긴장해서인지 생각보다 싱겁게 만들어진 것 같다.
밥을 먹는 하우스 사람들의 표정이 썩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맛있는 음식을 먹은 표정도 아니었다.
그래서 시무룩해진 상태로 고개를 돌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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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거실 쇼파에 앉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나름 취향도 비슷하고, 좀 친해진것 같아
장난스럽게 웃으며 물었다.
"근데 아깐 왜 그렇게 빤히 봤어요?
난 또 내 얼굴에 뭐 묻었는 줄 알았네"
"네? 아...."
"눈에 띄어서?"
"좀 놀랬거든요. 제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 처음봐서"
2
이 사람은 참 다정한 것 같다.
아직 첫 날이긴 하지만 제일 대화를 많이 나눈 느낌?
마지막에 들어와 멋쩍어하는 나에게
이것저것 물어봐주고 긴장을 풀어줘서 고마웠다.
오늘 긴장한 탓에 양말을 짝짝이로 신고 나와서
다시 집에 들어갔다 나오느라 늦을 뻔 했다는둥..
좀.. tmi도 많이 알려주긴 했는데 나름 귀여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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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에서 그나마 요리를 잘하는 내가 저녁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나도 긴장해서인지 생각보다 싱겁게 만들어진 것 같다.
밥을 먹는 하우스 사람들의 표정이 썩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맛있는 음식을 먹은 표정도 아니었다.
그래서 시무룩해진 상태로 고개를 돌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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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내 입맛에 진짜 딱 맞아요. 짱인데?"
눈이 마주치니까 갑자기 저런다.
내 기분을 알고 저러나 싶어 괜히 웃음이 나왔다.
3
이 남자는 확실히 조용하다.
원래 냉한 성격인건지, 낯을 가리는건지 말이 없다.
외모도 냉하게 생겨서 그런지 다가가기가 어렵다.
조금은? 무서운 느낌..?
"....."
"아, 오늘 저녁은 그럼 저랑..요리 그나마 할줄 아는 분 계세요?
도와주시면 좋을것 같은데"
"...저요"
근데 왜 이 남자가 손을 드는 것인가.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뭐
첫인상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면 안되니까..
.
근데 더 당황스러운건 이 남자..요리의 요자도 모르는 것 같다.
내가 지금 초등학생이랑 요리하고 있는 걸까?
하지만 난처해하는 표정을 보고 있자니 은근 귀여웠다.
차가워보이지도 않고..
"요리 할 줄 안다면서요.. 전혀 아닌거같은데..?!ㅋㅋㅋㅋ"
"....."
"아, 오늘 저녁은 그럼 저랑..요리 그나마 할줄 아는 분 계세요?
도와주시면 좋을것 같은데"
"...저요"
근데 왜 이 남자가 손을 드는 것인가.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뭐
첫인상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면 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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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더 당황스러운건 이 남자..요리의 요자도 모르는 것 같다.
내가 지금 초등학생이랑 요리하고 있는 걸까?
하지만 난처해하는 표정을 보고 있자니 은근 귀여웠다.
차가워보이지도 않고..
"요리 할 줄 안다면서요.. 전혀 아닌거같은데..?!ㅋㅋㅋㅋ"
"....."
"아, 오늘 저녁은 그럼 저랑..요리 그나마 할줄 아는 분 계세요?
도와주시면 좋을것 같은데"
"...저요"
근데 왜 이 남자가 손을 드는 것인가.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뭐
첫인상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면 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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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더 당황스러운건 이 남자..요리의 요자도 모르는 것 같다.
내가 지금 초등학생이랑 요리하고 있는 걸까?
하지만 난처해하는 표정을 보고 있자니 은근 귀여웠다.
차가워보이지도 않고..
"요리 할 줄 안다면서요.. 전혀 아닌거같은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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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근데 이거라도 해야
뉴월씨랑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사람 많은데서는 말을 못 걸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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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뉴워리는 누구에게 문자를 보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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