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꿈에 내가 극장 같은데 혼자 앉아있었어
근데 갑자기 영화제 시상식장으로 바뀌더라고
감독상 시상을 하는데 갑자기 이준익 감독님 호명되고
작품 이름은 잊어버렸는데 첨 듣는 이름의 작품이 호명된거야
그래서 박정민 배우님이 꽃다발 전달하러 올라갔었고
이준익 감독님이 뒤에 소감 말하는데
'동주때부터 함께 작업해온 우리 박정민이 고맙고...
이번작품 또 같이해서 좋았다..' 뭐 이렇게 말씀하셨어!
그래서 속으로 감탄을 연발하는데
저어어 앞자리에서 두 손 번쩍들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분이 박정민 배우님 같았어ㅋㅋㅋㅋㅋㅋㅋ
내적 자부심 폭발할때 꿈에서 깼다!
이런 꿈 꿨으니 로또 사야하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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