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2020년 10월 19일.. 중간고사 공부가 너무너무 하기싫은 나머지 유튜브 탐방을 시작했고 놀랍게도 어떤 영상이 추천에 떴는데 목청 큰 팬들을 모아놓은 영상이었음.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와악 머리 쓸어넘겼어 대박 을 소리치는 팬을 보며 볼 뽈록하게 올리고 웃는 분홍색 옷의 경수를 마주했고,,, 그때 깨달은거임 아...나 치였구나... 처음엔 좀 믿을수 없었다 그동안?뭐?하다가?이제서야?치이다니?내가? 하면서 한 이틀정도 부정기를 거침 진짜 믿을수가 없었기 때문임 근데 핸드폰만 쥐면 홀린듯이 유튜브로 들어가서 자꾸만...엑소를 검색하고 있었음...그래서 인정하기로 함 여기서 더 부정해봤자 덕질할 시간만 줄어드는 거라고 그렇게 중간고사 공부를 하다가도 열심히,,,트위터 깔고,,,스밍부터 돌렸음 스밍은 케이돌 덕질하는 친구한테 물어물어 익혔다 트위터 보니까 맞게 하고 있는 듯해서 안심 후후,, 이제 남은 건 이것저것 컨텐츠 결제하고 몰아보는 건데 당장 오늘부터 시험이라서(오늘도 9시부터 치고 왔음) 시험 끝나고 팍팍 지를 예정,,거기다 독방까지 잘 찾아왔다 후후 이정도면 늦덕 엘리트코스인듯 (아님) 아직 사진 줍는 건 내가 요령이 없는지 핀터나 구글만 이용해서 줍는 중.... 독방 거슬러올라가다보면 또 열심히 저장하겠지 히힉 아니 쓰다가 올라갔네 부끄러워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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