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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0/10/27) 게시물이에요

" 아니야, 됐어. 이제 네 맘 잘 알 것 같다. 

그러고도 계속 네 생각 때문에 여기까지 온 내가 등'신이이었네."


헤어진 연인 톡.


사귄지는 좀 된 CC 커플이었어요.

그러다가 좀 반반하게 생긴 선배가 어느날부터 너한테 계속 알짱대는 것 같더니

결국은 그 형 문제로 저와 잦은 말다툼을 하게 됐어요.

그러다가 큰 싸움으로 번지게 됐고 얼굴 붉히며 헤어지게 됐어요.

저랑 헤어지고 너는 평소처럼 잘 지내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잠도 잘 못 자고, 매일 술도 마시고, 끊었던 담배도 다시 찾게 되고

밥도 잘 못 먹어서 살도 빠질 정도로 잘 못 지냈는데요.

헤어지고 나서도 한참을 연락할까 말까 통화버튼 하나 가지고

몇 분을 망설이다가 포기하고

제가 그냥 다 잘못했다 같은 내용의 문자를 몇번을 썼다가 지웠는지 몰라요.

그러다가 용기 내서 너희 집 앞으로 찾아갔는데

그 형이랑 네가 키스하고 있는 걸 제가 봐버렸어요.

너는 키스를 당한 입장이어서 바로 그 형을 떼어내긴 했는데

제가 그 장면만 보고 휙 돌아서서 다시 걸음을 옮기는 바람에 그 상황만큼은 오해한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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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
오세훈. (억울해하는 자신은 봐주지도 않고 단단히 오해한 체 상처받았다는 얼굴로 몸을 돌리려 하는 너에 다급히 앞을 가로막는) 기다리라고 했잖아. 네가 생각하고 있는 거, 다 오해라고.
3년 전
글쓴징
도대체 뭐가 오해인데. 너랑 저 선배랑 키스한 거? 아님 집 데려다주고 둘이 안고 있었던 거? 그리고 그렇게 해명 안 해도 될 것 같아. 우리 이제 그럴 사이 아니잖아. (제 앞을 가로막고 있던 너를 지나쳐 옆으로 비켜가려 걸음을 옮기는)
3년 전
징1
내가 좋아서 키스한 거 같아? 저 선배가 갑자기 나한테... (자신도 갑작스럽게 당한 입맞춤에 당혹스러움과 불쾌한 감정이 컸는데 너까지 오해를 하고 있으니 억울한 마음에 언성이 높아져 잠시 말을 멈추곤 진정하는) ... 그리고 그렇게 말하지 마. 그런 사이 아닌데, 넌 여기 왜 왔어?
3년 전
징2
(급하게 쫓아가서 너의 앞을 가로막고) 걸음이 왜이렇게 빨라 진짜 아니야 내 말좀 들어줘봐
(너무 속상해서 눈에 눈물이 살짝 고인 채 떨리는 목소리로) 진짜.... 잠깐이면 돼....! 너가 하고있는 오해 내가 다 설명할 수 있어 변명이라고 생각해도 돼
그냥.... 너한테 설명할 수 있는 기회라도 주면 안 돼?

3년 전
징3
(억지로 입맞춤 당한 것도 당황스러운데 네가 오해를 한채 나를 지나가자 급하게 너를 쫓아가 네 손을 잡는) 잠깐만. 세훈아, 네가 생각하는 그런 상황 아니야. 우선 내 말 좀 들어주면 안 돼?
3년 전
징4
ㅅㅈ
3년 전
징5
(발자국 소리에 놀라 시선을 돌리는데 시야에 들어온 익숙한 뒷모습에 너인 걸 확신하고는 달려가는) 거기 서 봐, 다 말해줄게. 어? 네가 생각하고 있는 거랑 달라. 제발, 오세훈... (어느새 거리를 좁혀 몸을 내게로 돌려내며 글썽이는 눈으로 널 올려다보며) 진짜 아니야.
3년 전
글쓴징
(네가 제 몸을 돌렸을 때는 이미 차가워진 눈을 하고서는 너를 내려다보는) 도대체 뭐가 아니고 뭘 말해줄 건데. 나는 이제 할 말이 없다 김에리.
3년 전
징5
(손등으로 입술을 세게 닦으며 떨리는 목소리로) 그런 눈으로 보지 마, 안 그래도 심란한데 너까지 왜 그래. 나 만나러 온 거잖아. 맞잖아. ...세훈아. 오늘만이라도 좋으니까 내 말 믿어줘. (차마 네 손을 잡을 수가 없어 네 손 근처까지 팔을 뻗었다가 다시 내려놓는) 나 키스 원해서 한 거 아니야, 마음 준 적도 없어. 그러니까 제발 그렇게 보지 마. (결국 눈물을 떨구며 얼굴을 가린 채 주저앉는) 너 이렇게 가면 정말 우리 끝일 것 같아, 가지 마...
3년 전
징6
(남자를 떼어내고 놀란 마음도 추스르지 못한 채 너를 뒤쫓아가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소리치니 잠시 멈춰 서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대답하는 너에 입술을 꾹 물어 눈물을 참아낸 뒤 가까이 다가가 네 코트 옷자락만 살짝 그러쥐어 뒷모습을 바라보며 말하는) 오해할만한 상황인 거 아는데 내 얘기 한 번만 들어줘. 세훈아 제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설명할게.
3년 전
글쓴징
(네 얼굴을 차마 보지 못 하겠어서 너를 등진 상태로 고개를 툭 떨구고 잠시 생각을 하다 이내 다시 고개를 젖히며 저도 모르게 차오르는 감정을 억누르려는 듯 한숨을 푹 내쉬고서는 입을 여는) 지금 네 얼굴 못 보겠어. 나중에 말하자.
3년 전
징6
내 얼굴 보기 힘들면 이렇게라도 들어주면 안 돼? 그것도 어려우면 너 진정될 때까지 기다릴게. 대신 옆에만 있게 해줘. (네 대답을 기다리며 멍하니 뒷모습만 바라보다 꾹 참아왔던 눈물이 터져 손등으로 닦아내고 울먹이며 입을 여는) ... 이대로 너 보내면 우리한테 다음은 없는 거잖아.
3년 전
징8
(너와 헤어지고 학교 집 학교 집만 다니며 친구들이 기분 전환할 겸 쇼핑, 여행 제안을 했지만 다 거절하고 집에만 박혀 있었는데 그 선배에게 연락이 왔고 너랑 잘 이야기했다며 잠깐 나오라는 말에 너 생각해서 안 나가려 했지만 잘 이야기했다니 고마움에 나갔다가 되려 당했는데 밀치고 나니 네 뒷모습이 보여 달려가 제 말 좀 들어보라며 잡는데 자기가 바보였다며 자책을 하는 너에 입술을 꾹 깨물고는) 아니야, 진짜. 딴 얘기 해서 잠깐 나온 거고 그러다가,.. (제 말을 다 끝나기도 전에 제 손을 내치고 뒤돌아 걸어가는 너에 다시 다가가 네 손목을 두 손으로 잡으며)... 정말 아니야. 안 믿고 싶고 미운 거 아는데 내 얘기 좀 들어주라. 나도 아직 너 사랑하는데 내가 누구랑, 내 말 좀 들어줘. 어?
3년 전
글쓴징
(오랜만에 보는 듯한 가까이서 보는 네 얼굴에 마음이 약해질세라 다시 마음을 단단히 고고 제 옷깃을 잡았던 네 손을 떨궈내는) 김에리, 이제 해명 안 해도 돼. 우리 이제 그럴 사이도 아니잖아. 미안, 늦은 시간에 실례가 많았네. (차오르는 감정을 겨우 억누른 뒤 너를 제쳐두고 다시 걸음을 옮기려는데 이번에는 제 손목을 두 손으로 잡으며 저를 멈춰세우는 너의 모습에 뒤를 돌아 너를 바라보는) 도대체 내가 이 상황에 뭘 들어야 하는데. 항상 너는 매번 이런 식이야. 항상 더 좋아하는 사람이 참아야지 하고서 참아왔어 나. 잠도 못 자고 오래 생각하고 생각해서 그런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어. 와, 근데 사람 마음을 이렇게 한순간에 짓밟을 수도 있구나 느꼈어. 하, 아니다. 더 추한 모습 보이기 전에 갈게. (얘기를 이어가다 저도 모르게 지금까지의 감정이 북받쳤는지 눈시울이 붉어지고 얘기를 이어가다 툭 떨궈진 눈물 한 방울에 고개를 돌리는)
3년 전
징8
(저도 잘 못 자고 힘들었다고 말해야 하는데 눈시울을 붉히며 쏘아붙이듯 말하는 너에 입도 뻥긋 못하다 결국 차오른 눈물을 흘리는 널 보자 네 손목을 힘 없이 놓는) 아니야, 나 정말 아니란 말이야. 방금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거 아니라고... 나도 힘들었어, 나도 잠 못 자고 잘 못 지냈어. 너랑 그러고 저 선배 안 만나려 했는데 너 얘기해서 나왔어. 나 정말 나온 지 몇 분 안됐어. 나 좀 믿어줘, 나 좀 봐줘 오세훈.
3년 전
징9
(엉망이 되어 버린 상황에 답답하고 억울해 눈물이 비집고 나오자 소매로 눈물을 닦으며 네 앞을 가로막는) ...그런 거 아니야. 네가 무슨 생각하는지 잘 알겠는데, 근데 네가 본 거 그게 진짜 아니야. 내 말 한 번만 들어줘. 응? 듣기만 해줘. 믿어달라고 안 할게.
3년 전
글쓴징
(제 앞을 가로 막고 서서는 감정이 먼저 앞서서 눈물부터 나오는지 고개를 숙이고서는 소매로 눈물을 닦으며 흐느끼는 듯한 네 목소리에 저도 오만가지 감정이 교차해 고개를 살짝 젖히고 시선을 허공으로 옮기다가 다시 시선을 너에게로 고정하는) 진짜... 하. 넌 항상 왜 이렇게 날 비참하게 만들어 김에리. (고개를 밑으로 떨구며 한숨을 푹 내쉬다가 너를 보며 말하는) 울지 말고 말해봐.
3년 전
징11
아니야, 그거 아니니까 잠깐만 기다려 봐. (널 뒤쫓아가며 팔을 잡아 채 옷깃을 꽉 쥔 채로 다급하게 너 붙잡았다가 저를 노려 보는 듯한 눈빛에 힘이 빠져 잡았던 옷깃을 놓고 꼬여버린 상황에 마른 세수만 하는)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것도 아니고, 당한 거야. 너 보고 바로 뛰어온 거 보면 모르겠어? 진짜 오해야, 세훈아.
3년 전
징12
(네가 뒤돌아 가려고 하자, 네 앞으로 가서 너를 막으며 네게 얘기하는)오세훈. 지금 네가 본거 다 오해야. 내 얘기는 듣지도 않고 그냥 갈꺼야? 네가 본 거 어떤 기분인지 알 거 같은데 그런 이야기 아니니까 듣고 판단 해줘. 그렇게 해도 늦지는 않잖아. 내가 그 선배랑 키스하고 싶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당한거야. 진짜 믿어줘. 세훈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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