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충격적인 사진을 봐서 그랬음...나는 그때 덕질이 처음이었고 입덕하고 나서 본진 사진 올려주는 계정들 보이는대로 다 팔로우 했는데 어느날 어떤 홈에서 올라온 사진이 약간 구도랑 느낌이 이상한거야 그래서 그날을 따로 찾아봤는데 카메라 거의 얼굴에 닿을정도로 갖다가 들이대고 앞에서 길막고 한 수십명이 그러고 있더라 움직이면 움직이는대로 멈춰있으면 멈추는대로... 그걸 제 3자가 찍은 영상을 봤는데 자세히 설명은 못하지만 내가 스토킹 당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속이 안좋았음 덕 사생 개념 따로 홈마 개념 따로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사생이랑 다를바가 없는 홈마들이 많더라...그때 그걸 알고 계정 싹 정리함 그때 그 사진을 리트윗하고 하트 누른 사람들의 생각이 급 궁금하다 진짜 느낌이 싸해서 내가 스케줄 찾아볼 정도였는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