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기] 사촌오빠 투바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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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하! 연하 편에 이어서 연상편을 가져와봤엉ㅎㅎ

1. 질색할 정도로 나를 귀여워하는 최연준

"모아야 오랜만이네? 잘 지냈어?"



"모아야 오랜만이네? 잘 지냈어?"



"모아야 오랜만이네? 잘 지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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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 귀요미! 진짜 누가 그렇게 귀여우래??"

나를 귀요미라고 부를 때가 매우 많고, 그런 호칭을 질색하면서도 마냥 밀어내지는 못하겠는 팔불출 사촌 오빠.

간혹 사촌끼리 만나는 일이 있을 때 몰래 간식을 사준다거나, 용돈을 챙겨주기도 한다.

2. 다정하지만 화가 났을 때 잔소리 많은 최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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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 모아야 왔어? 이리 와."

"아니 내가 그래서 너 조심하라고 그랬지? 진짜 이렇게 다니면 내가 걱정되서 널 어떻게 보내? 하아, 얼른 이리 와. 치료하게."

동생의 입장에서 동경할만한, 다정하고 착한 사촌 오빠다.

하지만 동시에 잔소리가 정말 많다.

화가 났을 때에만 빨라지는 속도와 정확해지는 딕션 때문에 혼날 때마다 혼이 나간다.

3. 사투리를 쓰는, 매번 나에게 져주는 최범규

"마, 니 고마우스라. 즉당히 해라."

"아, 모르게따. ...그냥 네가 보고싶었다. 안되나?"

나보다 나이가 많지만 늘 나에게 져주는, 가끔은 진짜로 나에게 지는 것 같은 사촌 오빠.

하지만 시원시원하고 정직한 성격과 표투리에 가까운 사투리의 조합으로 가끔 츤츤대면서 나를 챙겨준다.

4. 무관심해보이지만 묵묵히 날 챙겨주는 강태현

"아니 내가 그래서 너 조심하라고 그랬지? 진짜 이렇게 다니면 내가 걱정되서 널 어떻게 보내? 하아, 얼른 이리 와. 치료하게."

동생의 입장에서 동경할만한, 다정하고 착한 사촌 오빠다.

하지만 동시에 잔소리가 정말 많다.

화가 났을 때에만 빨라지는 속도와 정확해지는 딕션 때문에 혼날 때마다 혼이 나간다.

3. 사투리를 쓰는, 매번 나에게 져주는 최범규

"마, 니 고마우스라. 즉당히 해라."

"아, 모르게따. ...그냥 네가 보고싶었다. 안되나?"

나보다 나이가 많지만 늘 나에게 져주는, 가끔은 진짜로 나에게 지는 것 같은 사촌 오빠.

하지만 시원시원하고 정직한 성격과 표투리에 가까운 사투리의 조합으로 가끔 츤츤대면서 나를 챙겨준다.

4. 무관심해보이지만 묵묵히 날 챙겨주는 강태현

"아니 내가 그래서 너 조심하라고 그랬지? 진짜 이렇게 다니면 내가 걱정되서 널 어떻게 보내? 하아, 얼른 이리 와. 치료하게."

동생의 입장에서 동경할만한, 다정하고 착한 사촌 오빠다.

하지만 동시에 잔소리가 정말 많다.

화가 났을 때에만 빨라지는 속도와 정확해지는 딕션 때문에 혼날 때마다 혼이 나간다.

3. 사투리를 쓰는, 매번 나에게 져주는 최범규

"마, 니 고마우스라. 즉당히 해라."

"아, 모르게따. ...그냥 네가 보고싶었다. 안되나?"

나보다 나이가 많지만 늘 나에게 져주는, 가끔은 진짜로 나에게 지는 것 같은 사촌 오빠.

하지만 시원시원하고 정직한 성격과 표투리에 가까운 사투리의 조합으로 가끔 츤츤대면서 나를 챙겨준다.

4. 무관심해보이지만 묵묵히 날 챙겨주는 강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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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뭐 때문에 날 불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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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이렇게 칠칠맞은데 내가 걱정을 안하겠냐고."

성격도 무뚝뚝하고 표정변화도 별로 없어서 내가 먼저 선뜻 말을 걸기 매우 어려운 사촌 오빠.

하지만 그런 무심함 뒤에는 늘 나를 향한 관심이 있어 내가 모르게 나를 정말 잘 챙겨준다.

5. 나랑 동갑 친구같은, '까도 내가 깐다'의 휴닝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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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누가 속으랬냐~? 뭐, 특별히 이 오.빠.가 봐줄게!"

"...너야? 너냐고. 정모아에게 욕한 놈이."

만났다하면 동생을 놀려대기에 늘 둘이서 투닥투닥대지만, 누군가가 동생을 욕한다면 가장 먼저 달려가 상대방에게 보복할 사람이기도 하다.

아직도 나에게 선물로 귀여운 인형을 준다.

당신은 어떤 사촌 오빠를 선택하실 건가요?

글쓴 뿔의 말 : 사실 휴닝이네는 매우 동화같은 남매지만 뭔가 휴닝이 성격상 티격태격대는 현실남매도 어울리지 않나? 라는 생각에 휴닝이는 현실남매로..ㅎㅎ

[뿔1]

난 5번 !

[뿔2]

다 내 오빠 할 수 없어?

[글쓴뿔]

어허.. 큰일날 소리 하고 있네 이뿔!

[뿔3]

일이삼사오번

[뿔4]

와 1같은 사촌오빠 있으면 남친도 필요없겠네...🤤

[글쓴뿔]

고등학생 때에도 귀요미라고 부르고 다닐 텐데 감당가능?ㅋㅋㅎ

[뿔4]

응 개좋아 24에도 가능

[뿔5]

꼭.. 사촌이어야하나요...? 🥺..

[글쓴뿔]

넹. 사촌입니다. 사촌 아닌 걸 원하시나요?

[글쓴뿔]

참고로 연주니가 저렇게 다정한 이유는.. 제가 톡투데이 연준태현에서 영감을 받아서ㅎ

[뿔6]

혹시 내가 호적에서 파이고 사촌이 아닌 관계가 되는 선택지는 없을까ㅠㅠ? 제발...^^

[글쓴뿔]

아닠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까지?ㅋㅋㅋㅋㅋ 정 그렇다면 다음 편은 혈연관계가 아니게 써올겤ㅋㅋㅋ

[뿔6]

꺄압 선생님 너무 좋아요~~ 저 이런거 짱 좋아하는 거 어찌 아시고^^ 근데 저 얼굴로 사촌은 너무하잖아요 ㅠㅠㅠㅠ

[글쓴뿔]

저얼굴의 사촌이면 유전자의 영향으로 나도 이쁘지 않을까..? 그리고 다음엔 ㄹㅇ 설레는 걸로 가져올겡..내가 미아내..

[뿔6]

이미 얼굴에서 글렀네... 하... 이번에도 충분히 설렜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사촌에게 설렐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지 뭐에요~~

[뿔7]

태현 카이

[뿔8]

하.... 내가 다른집에 입양갔다가 저분들이랑 결혼하는 건 안될까? 제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