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세븐틴' 민규, 학폭 의혹 해소.."기억에만 의존한 주장, 당혹"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1/03/22/1/265f62255d6d4116aae858522fc576e7.jpg)
[Dispatch=박혜진기자] ‘세븐틴’ 민규가 학교 폭력 의혹을 해소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세븐틴의 공식 SNS에 민규 관련 진행 상황을 추가로 공지했다. 소속사는 “동창생이 맞고 있을 때 민규가 즐겁게 지켜보았다는 글을 쓴 A씨와 연락이 닿았다”며 “목격자처럼 글을 썼으나, 당사자였다”고 설명했다. 플레디스는 A씨가 주장하는 사건의 가해자의 증언, 중학교 졸업생들의 증언을 모았다.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관계자는 “결론적으로, A씨가 주장한 사안을 기억한다고 말씀주신 분은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현장에 있었던 친구 역시 기억에 없다는 것. 민규도 그런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민규가) 누군가가 맞고 있을 때 이를 즐겁게 지켜보고, 부추기면서 욕을 한 적이 없다고 명확히 답했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A씨가 모든 사람들의 기억이 없기 때문에 본 사안은 마무리하고 더 이상 거론하지 않겠다고 알려왔다”고 말했다.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누군가의 기억에만 의존해 특정한 주장이 온라인에 공개되고, 기억이 확실하지 않자 마무리되는 흐름이 당혹스럽다”고 털어놨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안들 모두 민규와 관련이 없다는 것. “이런 주장으로 인해 여러 사람들이 상처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대응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는 점을 어디까지 감내해야 할 지 고민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번 일은 별도 조처 없이 끝맺기로 했다. “사실관계를 명확히 확인한 것으로 마무리하겠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신원 확인이 가능한 분들과는 접촉 및 논의를 모두 마쳤다”며 “추가적으로 파악되는 사항이 있을 시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2일, 중학교 동창생이 학창 시절 민규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학교 폭력 방관 의혹도 제기됐다. https://entertain.v.daum.net/v/cfGiQ7eFl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