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은 “(악동뮤직션과) 첫 대결이 지금으로부터 3년 전 ‘놀토’ 2회 때다”라며 “그 후로 3년 동안 총 7번의 받쓰를 함께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그의 말에 이수현은 “저희 노래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저희 노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더라”며 “음원 순위도 자꾸 올라갔다”고 ‘놀토’ 출연을 하고 싶었던 이유를 언급한다. 그는 이어 “이 감사한 프로그램이 대체 어딘가 봤더니 ‘놀토’더라. 심지어 7번이나 저희를 올려주셔서 대체 언제 나가나 했는데 드디어 나오게 됐다”고 말한다. 붐은 “찬혁 군 같은 경우에는 어떤 음악이 나오든 어떤 음식이 나오든 다 상관없다. 다만 자리만 신경써줬으면 좋겠다더라”며 “동생과 최대한 멀리 떨어뜨려 달라, 내 의견에 힘을 실어줄 사람이 양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며 자리 배치에 대해 설명했다. 이찬혁은 “수현이랑 떨어져서 앉게 해달라고 한 이유는 수현이가 제가 하는 말의 7~80%를 비웃는다”며 “적어도 이 자리에서 만큼은 공신력 있는 이미지를 갖고 싶다”고 말했고, 이수현은 “(성향이) 완전 반대다. 아마 받쓰 쓰는 것만 봐도 저는 굉장히 흥분하며 하는 스타일이고 오빠는 아마 물을 흐리지 않을까”라고 시작부터 이찬혁을 저격해 두 사람의 활약에 기대를높인다.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869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