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살아숨쉬는 사람이 나랑 같은 시공간에서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마약같은 경험이고 좋은데
감정소모도 더 심하고 평균적으로 공연시간도 더 길고 영화관보다 시설이 열악하니까 관극매너도 좀 빡세구... 진짜 기빨려
제일 문제는 이것 때문에 연뮤를 못끊어... 드영만 파던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데 돌아가고 싶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