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클라씨, 첫 앨범 타이틀은 '셧 다운'…K팝+발리우드풍

그룹 클라씨(CLASS:y)가 데뷔앨범의 타이틀 곡명 '셧 다운'(SHUT DOWN)을 공개했다.

클라씨(명형서, 윤채원, 홍혜주, 김리원, 원지민, 박보은, 김선유) 매니지먼트사 M25(엠이오)는 19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와이 클래스 이즈 오버'(Y CLASS IS OVER)의 트랙리스트와 가사 포스터를 공개했다.

'클래스 이즈 오버' 앨범의 트랙리스트는 '업'(UP), '셧 다운', '텔 미 원 모어 타임'(TELL ME ONE MORE TIME), '슈퍼 쿨'(SUPER COOL), '필링 소 굿'(FEELIN' SO GOOD)까지 총 5곡이 담겼다. 전곡에 타이틀을 붙여 앨범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이중 메인 타이틀곡은 '셧 다운'이다.

타이틀곡 '셧 다운'은 파워풀한 매력이 가득한 케이 우드 (K-WOOD, Pop+Bollywood) 풍의 독특한 댄스곡이다. K팝과 발리우드풍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리듬이 인상적인 곡으로, 새로워진 자신을 마음껏 드러내겠다는 클라씨의 의지를 가사에 담았다. 엑소, NCT, 아이유 등의 히트메이커 라이언 전과 라이언 전 사단이 프로듀싱했다. 수록곡 역시 라이언 전 사단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셧 다운' 리릭 포스터도 강다. 시선을 압도하는 강 레드에 속이 텅 빈 날카로운 은색 스퀘어를 배치,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빛이 날 거야 차원이 다르게 클래스 이즈 오버'라는 노랫말로, 차원이 다른 K팝을 보여주겠다는 클라씨의 의지를 보여줬다.

클라씨는 MBC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의 데뷔조로, 오는 5월5일 정식 데뷔한다. 그룹명은 '클래스'(Class is over-수업을 끝냈다),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부여한 ':'(콜론), '같은 K팝이지만 차원이 다른 클라씨만의 음악을 즐겨보자'는 'Why(=Y) don't we enjoy same same but different music of CLASSY?'를 조합했다.

클라씨의 유니버스는 'We customize our own(우리의 것은 우리가 만든다)'로, 소비하는 주체이자, 생산하는 주체인 Z세대처럼 매번 새롭게 커스터마이즈(Customize)하는 그룹으로 승부할 예정이다. 첫 미니앨범에도 미지수로 대표되는 X가 아닌 미지수 Y(알려지지 않은 미지 – unkwon unknowns)를 추가해, 스펙터클한 세계관을 예고했다.

한편 클라씨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내달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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