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명수는 "사실 아이돌을 만드는게 비용이 엄청 나지 않냐"라며 임창정에게 5인조 걸그룹 미미로즈 제작에 대해 물었다. 임창정은 "사실 코로나 때문에 3년 전에 나왔어야 하는 그룹이 이제 나왔다. 그 시기를 버티려고 하다보니 이것저것 많이 팔면서 고생을 좀 했다"고 했다. 이어 임창정은 "170곡의 노래를 저작권 넘겼지만 경비가 필요했다. 하고 싶었던 것들이 참 많지만 후배들을 양성하는 게 꿈이었다. 제가 번 곳에 다시 투자한 거라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또 임창정은 "지금 다시 그때 가서 저작권 팔래 안 팔래 해도 또 팔 거 같다. 남의 돈을 빌리지 않고 팔 수 있는 게 있다는 게 감사했다. 미미로즈도 2집이 곧 나오고, 그 친구들 뿐만 아니라 보이그룹도 나온다. 후배 양성 계속할 것"이라 말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690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