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홍보대사가 된 뉴진스가 첫 임무로 K-패션 알리기에 나선다. 22일 서울시는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에 MZ세대 패션아이콘인 그룹 뉴진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뉴진스의 첫 번째 공식 홍보대사 활동이다. 2023년도 한 해 동안 서울패션위크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뉴진스’의 영상은 25일 서울패션위크 유튜브(@SFW_official)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뉴진스는 홍보영상에서 서울패션위크 참가브랜드의 의상을 입은 모습을 선보이며 서울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의 작품을 전 세계에 홍보한다.
서울시는 올해 가을과 겨울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는 ‘2023 F/W (Fall/Winter) 서울패션위크’를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 올해 서울패션위크는 무대 디자인과 패션쇼 순서 결정방법에 변화를 시도한다. 보다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일자형태의 무대를 직선이 아닌 원형 형태로 바꾼다. 서울패션위크 시작 23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무대 형태다. 한층 더 선명하고 영상미가 극대화된 쇼 연출이 가능해진 만큼, 참여브랜드에서는 새로워진 무대를 활용해 다양하고 개성 강한 런웨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92072?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