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는 유재석의 말에 공감하며 "최근에 대치동 사건이 있었다. 유재석이 특정 동네로 이사를 간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최근 아들 지호 군의 교육을 위해 대치동으로 이사를 왔다는 가짜뉴스에 시달렸다. 이에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 등의 방송을 통해 여러 번 황당한 이사설에 선을 그었다. 유재석은 "대치동으로 이사를 갈 수도 있다. 그것이 잘못됐다거나 이상한 게 아니다. 다만 문제는 (사실이) 아닌데 이게 진짜인 것 처럼 되는거다"라며 "심지어는 몇 동에 몇 호다. 이사를 왔다고 하더라. 혹시나 그곳에 사는 주민분들이 불편함을 겪을 수도 있고, 더 이상 이렇게 되면 안되겠다는 판단이 들어서 (방송으로 해명을 하게 됐다). 마침 방송 내용에 그런 게 있었고, 또 집 앞에서 촬영을 시작해서 얘기를 하게 됐다. (방송을 통해) 어느 정도는 잘 정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김숙은 이에 10년 전에도 있었던 유재석의 이사설을 언급했다. 김숙은 "분양하시는 분이 (유재석이) 일산으로 이사가서 집을 샀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중략) 송은이는 유재석의 또 다른 루머를 이야기했다. 송은이는 "'새벽에 갈빗집에 가서 유재석을 만났다. 농담 삼아 갈비 값을 내달라고 했더니 돈을 내주지 않으려고 말을 돌렸다'는 루머"라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이거는 말이 안되는게 아무리 저를 TV에서 봤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갈비 값을 내달라고 하는 게 말이 되냐"라며 "말 그대로 없는 일이다"라며 답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청취자에게 "자꾸 악의적으로 소문이 생성하고 관심을 끄는 나쁜 사람들이 있다. 참지 못할만큼 한도를 넘어섰다면 얘기한 사람이 누군지 찾아내야 한다. 소문의 근원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311/0001560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