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SM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당사자와 투자자들에게는 이미 경고했으며, 이 판에 끼어들어 이득을 챙기려고 하는 증권회사나 자산운용사들에도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SM 경영권 분쟁에서 금융회사들의 불공정 거래 수탁 책임이 커지고 각종 편법적인 금융 기술을 동원한 직간접 협력도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분쟁에 끼어든 금융회사에 대해선 면밀히 살펴보고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789183?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