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하이브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에스엠 보통주 최대 595만 1826주(지분율 25%)를 주당 12만 원에 사들이기 위한 공개매수를 진행했다. 그러나 공개매수 기간 에스엠의 주가가 12만 원을 웃돌면서 응모 주식수가 목표량에 한참 못 미치는 23만 3817주에 그쳤다. 주주들로선 공개매수에 응하는 것보다 시장에 더 비싼 가격으로 에스엠 주식을 파는 게 이득이기 때문으로, 사실상 계획이 실패로 돌아간 것이다. https://naver.me/xFr55Cq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