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서영은의 부친께서 이날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서영은은 현재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또한 소속사는 "이에 향후 예정된 케플러의 스케줄에 서영은 양이 함께하지 못한다"며 "서영은이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서영은을 제외한 케플러 멤버들은 해외 일정차 8일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함께 빈소를 지켜주지 못한 멤버들은 이날 다소 숙연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케플러는 오는 15일 일본 두 번째 싱글 '플라이-바이'(FLY-BY)를 발표하고, 5월부터 일본에서 첫 아레나 투어 '케플러 재팬 콘서트 투어 2023 〈플라이-바이>'(Kep1er JAPAN CONCERT TOUR 2023 〈fly-by>)를 개최한다. 국내에서는 4월 10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번 컴백은 지난 10월 발매한 미니 3집 '트러블슈터'(TROUBLESHOOTER)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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