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 주의 글렌데일의 이름이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름을 딴 ‘스위프트 시티(Swift City)’로 바뀐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빌보드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 주의 글렌데일 시장은 이번 주말에 열리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 투어 ‘The Eras Tour’의 시작을 기념해 공식적으로 도시 이름을 ‘스위프트 시티’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글렌데일 시장 제리 와이어스는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7일과 18일 일시적으로 글렌데일의 명칭을 ‘스위프트 시티’로 개명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새 공연 투어 ‘The Eras Tour’가 글렌데일에서 시작되는 것을 기념한 것. https://naver.me/xzLANe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