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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리핀 멤버 알렉스의 탈퇴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드리핀(DRIPPIN)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7일 한류타임스와의 통화에서 "알렉스의 탈퇴설은 사실이 아니다. 기존에 공지한 대로 활동 중단 상태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플랫폼 등에 알렉스의 이름이 빠진 것은 활동 중단 상태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며, 탈퇴설을 일축했다.
앞서 알렉스는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소속사는 지난 1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렉스의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 본인 및 부모님과 많은 논의를 진행했다"라며 알렉스의 활동 중단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는 "알렉스가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협의했다"며 활동 중단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드리핀이 참여하는 각종 콘텐츠에 알렉스의 이름이 빠지면서 알렉스가 그룹을 탈퇴한 게 아니냐는 의문이 팬들로부터 제기됐다. 특히 지난 6일 오픈한 커뮤니티 플랫폼에 알렉스의 이름이 빠져있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하지만 한류타임스 확인 결과 탈퇴설은 사실이 아닌 걸로 밝혀졌다.
한편, 드리핀은 활동 중단 중인 알렉스를 제외하고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김민서 등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9일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로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