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9일 방송된 '복면가왕' 399회에는 음주운전으로 세 번의 물의를 일으킨 호란이 복면가수로 등장, 논란이 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복면가왕'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시청자분들의 엄격하고 당연한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이것은 모두 제작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생긴 일이다. 방송 후 시청자 여러분의 질타를 받으며 반성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복면가왕' 제작진은 "앞으로 출연자 섭외에 있어 보다 엄격한 기준을 도입하겠다. 또한 시청자 여러분과 현 시대의 정서를 세심히 살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609&aid=000071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