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의 이창섭이 반려견 구리와 함께 지내면서 힘들었던 시기를 극복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지난 22일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채널에는 이창섭이 반려견 '구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창섭은 구리를 키우고 나서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에 "한참 힘든 시기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창섭은 "일도 못 하겠고, 되게 힘들 때 강아지를 데리고 오게 됐다. 제가 잘 살려고 데려온 건 아니었는데, 데려와 보니 잘 살아지고 있었다. 그래서 (구리에게) 되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연예인이어서 (반려견과의 생활을) 잘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다. 시간 내면 다 된다"며 불규칙한 스케줄 중에도 반려인으로서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말해 강형욱을 감동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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