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티켓' 제작진은 오늘(27일) "SBS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의 지원자를 오는 30일에서 5월 14일로 2주 연장해 추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유니버스 티켓'은 오디션 소식을 뒤늦게 접한 사람들의 요청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오디션 지원을 위한 인사말 영상, 보컬 & 안무 영상 제작에 많은 시간과 공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모집 기간 연장에 대한 요청이 많았던 것. 현재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을 포함한 103개 국가에서 수많은 소녀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접수 종료일까지 '유니버스 티켓'을 향한 지원 열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SBS의 이환진 PD는 "오디션 지원 현황을 확인하며 103개국에서 지원한 것에 대해 모든 관계자들이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K팝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K팝이 한 층 더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매일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014&aid=0005003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