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은 반려동물 간식을 만든 후 학생들과 점심 식사 메뉴를 고민했다. 학식에 돈까스만 나온다는 소문을 들은 이창섭과 제작진은 학식이 궁금하다고 했지만 학생들은 돈까스가 지겹다고 말했다. 결국 이들은 학식으로 메뉴를 정했다. 학생들은 3주 내내 학식에 돈까스만 나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창섭은 자신이 먹어보고 총장님에게 말해주겠다며 개선 방향에 대해 물었다. 학생들은 양을 늘리고 메뉴가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왜 돈까스만 나오냐는 질문에 영양사는 학생들이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학생들은 수요 조사를 한 것이 맞냐며 경악했다. 이창섭은 다른 학생들에게도 학식에 대해 물어봤다. 다른 테이블 학생 중에는 돈까스는 먹는 사람이 없었고, 3주 내내 돈까스만 나오는 것에 대해 발주를 잘못 넣은 것 같다는 의견을 말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이창섭과 함께 식사했던 학생 중 한 명은 "저희 학교 돈까스 맛있습니다.. 매일매일 나와서 의문이 생겼을 뿐입니다. (현재까지도 매주 돈까스가 나오고 있는데요. 촬영 이후로 안 먹어서 맛 변화는 모르겠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후 8일 해당 영상에는 "연성대학교입니다. 돈까스가 논란이 되어 대단히 송구합니다"라고 시작하는 댓글이 달렸다. 대학교 측은 "방송 이후로 메뉴 구성을 바로 개편하였습니다. 당장은 부분이지만 더욱 개선하겠습니다"라고 개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난 몇 년 간 코로나로 대면 수업이 적었던 여파가 지속되다 보니 운영해 주시는 측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으셨습니다. 그리고 학식 메뉴는 2종이고 1종이 돈까스로 고정으로 나왔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끝으로 "불문하고 대학 측면에서 충분히 살피지 못한 점 학생들과 어려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한 말씀 올립니다. 앞으로 더욱 맛있고 행복한 학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전과자'의 순기능이라며 자신이 재학 중인 학교에도 촬영을 왔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33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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