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모두 승소 판결을 받아냈기에 당장 활동에 큰 제약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법적으로 완전히 끝났다고 볼수는 없다.
먼저 블록베리는 이번 5명과의 소송 패소에 대해 "항소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에 더해 전속계약 효력 관련 본안 소송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블록베리는 이미 솔로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츄와의 본안 소송도 오는 8월 1심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이 소송 역시 최소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었다.
블록베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갈길이 멀다"라며 향후 멤버들을 향한 소송을 계속 진행할 것임을 피력했다. 당장 겉으로는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활동에 큰 지장은 없겠지만, 보이지 않는 진흙탕 싸움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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