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이찬원의 팬들이 수해 이웃을 위해 약 1억 6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찬원의 팬클럽 찬스는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7월 2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6174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팬들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이찬원이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1억 원을 기부하자 이에 팬들도 호응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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