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FmVDjVJn [뉴스엔 박수인 기자] '형따라 마야로' 5분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연출 방글이)는 마야 문명의 비밀의 열쇠를 찾아 떠나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다. 이번 영상은 “내가 알고 있는 마야 문명은 중남미 전반에 깔려 있는 문화다. 도대체 이 찬란했던 고대 문명이 어떻게 사라졌을까, 이런 것을 탐사하고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는 차승원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처럼 알려진 게 없어 더 미스터리한 마야 문명을 알아가는 알찬 재미에 “나 너무 신나”를 연발한 차승원. 그럼에도 어디서나 ‘당충전’이 필요할 정도로 피곤한 생활밀착형 탐사에 “그래도 형을 따라가겠다”며 두 동생, 김성균과 ‘더보이즈’ 주연이 합류했다. 이렇게 마야 삼형제가 마야로 떠난 이유는 바로 마야의 비밀을 간직한 보물 상자를 열 수 있는 아홉 개의 열쇠를 찾는 것. 언제 어디서 전달될지 모르는 미션을 수행해야 열쇠를 얻을 수 있다. “미션 임파서블 레벨의 미션이 기다리고 있다”는 제작진의 설명은 색다른 재미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빨래는 직접, 음식은 자급자족, 잠자리는 야외인 생활밀착형 탐사에 하루도 깨끗할 날 없이 ‘꼬질꼬질’해지는 지경에 이른 마야 삼형제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유발한다. 급기야 막내 주연은 KO를 선언하고, 둘째형 김성균은 실성, 맏형 차승원은 “누군가 내 영혼까지 싹 빼가면서 나를 사육하는 것 같다”는 음모론(?)까지 제기한다. 과연 이들의 생활밀착형 미션 임파서블 탐사가 어디로 향할까. 8월 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사진=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