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진짜 밉상이네, 너 싫어죽겠어"…주호민 아들이 교사에 들은 말

2일 법무부가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A씨의 공소장엔 A씨가 B군에게 했다는 발언이 담겨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13일 교실에서 B군에게 “밉상”이라며 “도대체 머릿속에 뭐가 들어 있는 거야. 도대체 맨날 뭔 생각을 하는 거야. 왜 니가 (학교에 와서) 이러고 있는 줄 알아? 왜 이러고 있는 건데. 왜 O반 못 가고, 친구들한테 못 가고 있는 줄 아느냐. 넌 O반에도, 친구들한테도 못 간다. 친구들 얼굴도 못 본다”고 말했다.

또 “친구들에게 가고 싶어? 못 가, 못 간다고. 버릇이 고약하다. (이건) 너를 얘기하는 거야. 아휴, 싫어. 싫어죽겠다. 싫어.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 너 집에 갈 거야. 학교에서 급식도 못 먹어. 왜인 줄 알아? 급식 못 먹지. 친구들을 못 만나니까”라고 말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이게 녹음본 내용

[익인301]

저 교사가 일반 교사가 아니고 특수교사라는 특수성 감안해야지.. 특수반 애들이 일반반 애들이랑 똑같이 행동하는줄 아나.. 발언 옹호는 못하겠지만 고소 당할 발언들인지는 모르겠다 다 모으고 모은게 저거면..

[익인302]

그래도 아이가 한게 있으니...난 고소까진 아니라고봄

[익인303]

야! 가 심한말이야 요즘은??????????

[익인305]

저정도 말도 못하나

[익인306]

난 처음부터 교사도 잘못 있다고 댓글 달아왔음... 하지만 지금 저걸 보고도 교사가 고소당하고 아동학대범 낙인 찍힐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 변하지 않음

[익인307]

전문가가 아니라는데도ㅋㅋㅋ

[익인308]

집중 못하는 게 장애가 있는 애니까 그렇겠지 왜 저리 말함 머릿속에 뭐가 들어있냐니...

[익인223]

문제를 이미 여러차례 많이 한 애한테 저 발언했다고 고소당할정도면 교육 어떻게 시켜야 되는거야?ㅋㅋㅋㅋㅋ 제발 좋은말만 들으면서 교육받고싶으면 홈스쿨링하라고...

[익인309]

저게 뭐 어쨋다고.. 더 빡치농

[익인310]

짜깁기하고 앞뒤로 다 잘라놓은 걸 가지고 이러네ㅋㅋㅋㅋㅋㅋ2차가해 오졌다 진짜

[익인312]

저거 봐도 녹음기 들려보내고 고소로 직행한게 더 이해안되는데? 심지어 짜집기라니 어휴

[익인314]

내가 부모여도 화나고 곧장 학교 찾아갈 것 같긴 한데 고소까지는 안할듯,,

[익인315]

별게 다 빡치네 자기 애가 한짓은 생각도 안 하고

[익인316]

화날 만 한데?

[익인318]

다 혼잣말이면 솔직히 상관없는거아니야?

[익인338]

혼잣말인데ㅡ애가 들었고 녹음기에도 녹음될정도면 혼잣말이 아니지

[익인319]

이거 몇시간 동안 녹음 중에 부벙적 뉘앙스 말만 편집한거고, 선생님 쪽에서 공개한 주고받은 대화보면 느낌이 다르던데~

1. 주군이 답변한 부분

교사▶"O반 왜 못가?"
주군="고추 보여서."
교사▶"그렇게 행동해서 어떻게 통합반 가려고 그래, 계속 소리치고 그렇게 할 거야? 성질 부릴 거야?"
주군="안 부릴 거야."
교사▶"(그렇게 하면) 친구들하고 못 어울려"
주군="네."
교사▶"친구들한테 가고 싶어?"
주군="네."

2. 문제의 발언의 맥락

"진짜 밉상이네"
주군이 수업시간에 딴전을 피우고 집중하지 못 하는 상황이 오랜시간 계속되자 한숨 쉬며 중얼대듯 한 교사의 혼잣말이다. 공소장엔 해당 발언의 전후로 "아침부터 둘이 와가지고 참" "아침 일찍부터 뭘 자꾸 뭘" 등 다른 혼잣말들이 생략됐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경우 청각적 자극보다 시각적 자극 등에 더 민감한 특성이 있다. "도대체 머릿속에 뭐가 들어 있는 거야" 발언 뒤엔 책상을 '탁, 탁, 탁' 치며 집중을 유도하려 한 행동도 빠졌다.

"싫어"의 반복
'아동이 싫다'는 의미가 아니다. 읽기를 가르치기 위해 '종이를 찢어버려요'라는 문장을 반복해 가르침에도 주군이 잘못 읽었고, 그 결과물에 대해 "아휴 (이렇게 하면) 싫다" "(네가 잘못 읽는 것이 선생님은) 싫어죽겠다" 등 낮은 톤으로 반복해 말한 맥락이 있다. 잠시 휴식 후 아동에게 평상적인 톤으로 숫자 읽기를 가르치는 녹음이 이어진다. 교사와 라포(신뢰관계)가 형성된 아동들은 '선생님 마음에 드는 행동을 해야지' 하고 개선하곤 한다. '싫다'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이야기 해 '선생님의 마음에 안 드는 행동'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인지시키는 것은 비교적 언어 인지가 둔한 발달장애 아동 특성을 고려한 교육 방법으로 볼 수 있다.

"야"
받아쓰기를 반복해 시키니 하기 싫어하면서 소리치며 교실 밖으로 나가려는 주군을 제지하던 중 나온 말이다.

[익인348]

이게 팩트 같은데..

[익인355]

2222

[익인356]

와 이게 진짜면 저건 진짜 악의적으로 편집한 수준 아님?

[익인320]

학폭 아동한테 저정도 말도 못하나요ㅋㅋ

[익인322]

화낼만한데

[익인323]

듣고 화는 날 수 있지만 고소는 모르겠넴. 난 녹음기 몰래 보낸 게 더🤦🏻‍♀️

[익인325]

?....와

[익인321]

진짜 나중에 아동학대할 애들많네

[익인326]

헐??

[익인326]

내자식이었음 피눈물 났을 듯..

[익인327]

직업을 잃을 정도가 아닐뿐이지

잘못한건 사실이지

고소한게 잘못됐다고 해서

교사의 행동이 잘못된게 아니라는 쉴드는 아닌듯.

교사 잘못했고 주호민 부부도 잘못했음

고소하면 감정은 해소될지 몰라도 교사는 몇십년 헌신했던 직장을 하루 아침에 잃게되니.

심정은 이해되나 너무 감정적인 일처리임. 부모로서 아이가 저런말 들었다면 정말 화가날거 같긴함

본인들이 계속해서 일반반 갈 수 있다는걸 교사가 한두마디로 다 엎어버렸으니. 그 후의 대처가 많이 아쉬움

[익인328]

근데 저건 훈육이 아니라 걍 짜증 아님? 나 같아도 기분 안좋을듯

[익인329]

말이 심해보이긴 해 텍스트만 봐도 심한데 어떤 말투일지까지 상상하면 내가 다 상처… 근데 또 솔직히 저 교사분도 사람인데 일반 교실에서 얼마나 시달렸으면 참고 참다가 했을까 싶기도 함 그래서… 이제 난 완전히 신경 끌란다… 중립 하기도 뭐함

[익인331]

애한테 저런 말을 한다고.......

[익인332]

저게 별게아니라니 ㅋㅋㅋㅋㅋ

[익인333]

오우... 저런 말을 들어도 된다는 사람이 있다는 게 충격적이다

[익인335]

교사분 힘든 거 이해하고 안타깝지만 교사로서 잘 한 건 아니지 교사라는 직업 자체가 원래 힘든거임 그래서 이미지도 좋은 거고

[익인335]

저럴 수도 있지 하지만 슬프게도 교사는 저러면 안됨 그게 직업적 소명감이지

[익인374]

또 프레임 씌우기… 높은 도덕적 ㅋㅋ수준 요구 우리는 공부도 잘해야해 ^^ 도덕적 수준도 높아야해 ^^ 월급 쥐꼬리만큼 줘도 일개미처럼 해야해^^ 대단한 대한민국

[익인335]

나도 월급 적은 건 진짜 이해안가
근데 의료인이 선서하는 것처럼 소명감있는 직업은 맞다고 생각함 고소옹호하는 거 아님 학대까지는 아니라고생각한다고

[익인385]

당연하지..교사 행동이 애한테 얼마나 큰 영향인데 도덕 수준이 낮으면 어케ㅜ

[익인335]

학대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교사로서는 고쳐야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함
일반인들과 교육부분에서 다르니까 교사하는거임

[익인336]

일반 사람한테 하루만 맡아 보래도 버거워 할 것 같은데 애 입장만 너무 공감하네

[익인337]

저 정도는 당연하다 이런 익들은 학교에서 저런 말 듣고 자란거임..? 누가 힘들다고 직장에서 저럼 뒤에서 그러는 거면 몰라도

[익인339]

피해아동 생각하면 저건 학대도 아니고 괴롭힘도 아닌데ㅋ

[익인341]

그럼 아무리 피해아동 있는 성범죄 사건 저질러도 자폐 아동들한테는 저런 말도 전혀 못하는거야?

[익인342]

선생님들 힘드셔..고생하신다

[익인343]

가방안에 넣어놨던 녹음기에서 저런말이 녹음될정도면 애앞에서 대놓고 말한게 맞지ㅇㅇ 혼잣말로 중얼중얼이면 저 말이 녹음됐겠나 선생쪽도 완전 피해자라 하기엔 좀 웃김

[익인345]

자폐아라도 감정적인부분은 다느낄텐데 아무리 잘못했어도 교육적인부분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대처하신건맞는거같아...선생님이 다른어른이 옆에 계셨어도 저렇게 말할수있었을까?교육을 목적으로?

[익인346]

와 짜집기 한 거 진짜 에바다ㅋㅋㅋ

[익인347]

고소당할만하다는 애들 진심인가 하다하다 애가 교실에서 성기드러내서 특수교실에서 따로 수업받을 정돈데 저 짜집기 스크립트만 보고 심하다는 건 뭐... 멘탈 두부수준이네

[익인347]

피해아동 부모랑 연락도 거부해놓고 말없이 녹음기 보내서 다 녹음한 다음에 떡하니 고소하는게 이해가 된다니~~

[익인355]

2222 ㄹㅇ 저게 고소할 수준이라고??

[익인350]

전국에 계신 선생님들 모두 ㅎㅇㅌ입니다

[익인351]

와 특수교사 극한직업이다 진짜

[익인352]

무지성 편드는 건 아닌데, 그냥 가정에서도 한 번 녹음해 봤으면 좋겠음. 과연 짜깁기할 건덕지 하나 안 나올 정도로 청렴할 수 있을까 싶어서

[익인352]

가정교육이랑 교사가 하는 교육이 같냐고 반박할 거라면 그럼 홈스쿨링 시키길

[익인354]

난 근데 다른건 몰라도 밉상이란 말은 너무 심한거같아 싫다는 말은 저런의미면 그래도 쓸수있다 생각하는데 혼잣말이라도 다 들릴텐데... 말조심해야지

[익인355]

저거가지고 고소하는건 에바맞는데??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학폭아동인데요?? ㅋㅋㅋㅋㅋㅋ

[익인355]

일반적으로 저런일 일어나면 교사랑 얘기를하지 ㅋㅋㅋㅋㅋ

[익인357]

그래서 고소해서 얻은게 뭐야? 승소가 문제가 아닐텐데 아무리 생각해도 고소가 아니라 대화했으면 지금보다는 좋게 해결됐을텐데

[익인355]

ㄹㅇ 맞음 애초에 주호민네가족이 고소보다 먼저 교사랑 얘기를 하고뭘했으면 된건데 고소해놓고 나중가서 교장탓 뭔탓하다가 수정하고 등등한거임. 게다가 저 교사는 자기 아들 감싸준교사라며

[익인355]

인티랑 몇몇만 유독 이렇게유하더라 참신기함 ㅋㅋ 게다가 저거 전문 다 나와서 짜깁기인거나오고 상황이란게나와도 그냥 안보고 워딩심하다만 반복중 ㅋㅋㅋㅋㅋ 참 웃김

[익인358]

짜깁기라잖아 여기에 아동학대 맞다는애들은 전문가임??ㅋㅋㅋㅋ

[익인359]

아휴 모르겠다 양측 입장이 더 나와봐야알듯 둘다 말이 너무 다르네

[익인360]

특수교사분들 파이팅!

[익인361]

와 진짜 얼마나 복장터질까 선생님들..안그래도 말 안들어서 답답할텐데 선생님도 부드럽게 통제를 못할 정도의 심각한 아이면 걍 홈스쿨링 시키세요,,

[익인361]

소리지르면서 수업중에 뛰쳐나가는 애한테 00아~들어오렴~^^하면 잘도 들어오겠다

[익인355]

22222 진짜 잘도 들어오겠다 게다가 문제행동하는 장애아동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거보고 학대라는 애들은 두부멘탈인가

[익인362]

개심한데? 내가 다 속상하다

[익인363]

걍 홈스쿨링하세요 개인적으로 맘에 드시는 전문가 불러러.

[익인355]

22222

[익인364]

또 교사 하나 몰아가서 죽이네...ㅋㅋ 너무한다

[익인365]

문제가 없지는 않은듯 …난 중립임

[익인366]

급식가지고 저러는건 좀아닌듯..교사도 문제가있음

[익인367]

저 녹취가 ㄹㅇ이라면.. 잘못한거 맞는거같은데..
아무리 학생이 말 안들어도 야 라고 하진 않지
고소는 좀 심하긴 했지만..
비장애인이었다면 저렇게 말했을까? 싶긴 하넹

[익인370]

와 홍ㅈ

[익인371]

홈스쿨링 해라 어휴 저게 무슨 학대임

[익인373]

언어폭행맞네 내 지인분도 특수교과신데 저런말
절대안해 화나도ㅠㅠ그 분은 애들끼리 폭행이 아니라 본인이 폭행당하시는데도 장애인의 특수성에 대해 이해하면서 교사하시더라..

[익인375]

저게 고소할만한 일인가...

[익인376]

저 언행은 좀 그렇긴 하다... 그냥 일반 학생이면 저렇게 말 했을까 싶다 바로 부모님한테 말할 것 같은데

[익인377]

지금까지 가마니하고있었는데 전체녹음본 아직 안 올라왔으니 가마니 조금만 더 하고있겠음

[익인378]

같은반 애 뺨때리고 성기 노출하고다니는데 안미울수가있나 한번 저런걸로 고소까지하네ㅋㅋ

[익인379]

저렇게 다 붙여서 짜깁기하면 누구라도 세상 악마로 만들 수 있을듯 맥락도 없이 이렇게 말했대 만으로 선동하고 선동당하고 참 쉽다 ㅋㅋ

[익인380]

뭔가 교육자같진 않네 저렇게까지 할거면 굳이 왜 선생이 나서서 선처를 구했는지도 이해가 안가 고소는 성급했던거 같긴한데 재판에서 가려지겠지

[익인381]

ㅋㅋㅋㅋ 아네... 오죽하셨겠어요~

[익인381]

저게 고소감이면 아드님 건으로 먼저 고소당하셨어야겠죠~

[익인383]

말로풀지 뭔 고소를.... 학폭막아준 선생이라며

[익인384]

이게 하루 녹음분이라며 집에가서 말 전할수 있는 아이에게 싫다는말 반복하고 밉상이야 이런말을 할 수 있어?

"싫어"의 반복
'아동이 싫다'는 의미가 아니다. 읽기를 가르치기 위해 '종이를 찢어버려요'라는 문장을 반복해 가르침에도 주군이 잘못 읽었고, 그 결과물에 대해 "아휴 (이렇게 하면) 싫다" "(네가 잘못 읽는 것이 선생님은) 싫어죽겠다" 등 낮은 톤으로 반복해 말한 맥락이 있다. 잠시 휴식 후 아동에게 평상적인 톤으로 숫자 읽기를 가르치는 녹음이 이어진다. 교사와 라포(신뢰관계)가 형성된 아동들은 '선생님 마음에 드는 행동을 해야지' 하고 개선하곤 한다. '싫다'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이야기 해 '선생님의 마음에 안 드는 행동'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인지시키는 것은 비교적 언어 인지가 둔한 발달장애 아동 특성을 고려한 교육 방법으로 볼 수 있다.

여기 괄호안 말은 교사입장인거지 저렇게 말한게 아니지? 라포가 형성된 사람을 실망시키기 싫어서 교정하려는 심리가 누구나 있는건 사실인데 싫다 싫어죽겠다 하는게 훈육이라고? 이건 아니라고봐

[익인386]

저런거 듣고 자라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애들 많나보네

[익인387]

내 기준 학대 맞는것같아 내 자식이 저런말을 학교에서 특히 선생님한테 들었다고? 나도 절대 가만히 안있음

[익인388]

밉상이네 전후로 아침부터 둘이 와가지고~ 이런 맥락이면 주호민 아들한테 한 말이 아닌 거 같은데??

[익인389]

솔직히 다 떠나서 뺨 맞은 여학생이 제일 안타까움;

[익인390]

저런 말 들었으면 부모로서 화날만 하지...저건 교사가 잘못한 거 맞다고 봄
고소감으로는 안보여서 주호민도 과하게 반응했다싶지만

[익인391]

7년간 교사생활하며 정말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이제 애들 관련된 직업은 더이상 하고 싶지 않네요 상식 밖에 학부모도 많고 원장은 무조건 학부모 편인데다가 아이들도 공주님 왕자님처럼 키우는 집이 많아서 케어가 힘들어요 월급도 작고 정말 아이들 하나 보고 일 했는데 결국에 남는건 망가진 내 몸 뿐이네요 주변에서 영유아 관련된 직종하고싶다고 하면 뜯어 말리고싶어요..

[익인391]

절대 하지마세요..녹음기 학부모? 내 일 아닐거같죠? 수틀리면 민원 넣는 학부모 많고요 대부분 문제 많은 아이들 다 잘 지냈다고 거짓말 치며 학부모 안심시키고 다니게 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