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키가 극대노한 상의탈의 사진에 키를 괴롭히기 위한 설계가 들어갔음을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한해는 최근 친구들과 홍콩으로 3박 4일 휴가를 다녀왔다고 자랑했다. 곧 한해가 SNS에 게재한 휴가 셀카 사진이 공개됐고, 황치열은 "저렇게 맑은 데서 뜨거운 햇빛 아래 놀다 왔는데 어떻게 하나도 안 탔냐. (사진에선) 눈을 뜬 거냐, 감은 거냐"고 물었다. 한해는 "반쯤 뜬 것"이라고 해명, "제가 수영장 사진을 올릴 때마다 많은 분들이 놀리고 한숨을 쉬시는데 이유가 뭐냐. 저는 아직 (이유를)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김태균은 해당 사진에 샤이니 키가 '사진 왜 넘겼어 김기범 미쳤어 넌 왜 넘겼어 대체 왜 왜 왜 왜 사진을 넘긴거냐고 김기범 왜 왜!!!'라는 댓글을 남긴 것에 의문을 표했다. 한해는 "키 군이 제 상의 탈의를 굉장히 싫어한다. 제가 어디 놀러가서 수영장에 가면 훌러덩 벗는 스타일이다. (사진을) 올리면 괴로워한다. 그걸 알고 첫 번째 사진에 두면 안 보니까 첫 번째는 음식 사진을 두고 '어? 형 놀러 갔나 보네' 턱 (넘기는) 순간 상탈 두개가 (나온다). 그래서 키 군이 본인 자신을 탓하는 댓글을 남긴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758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