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퍼즐'이 마지막 조각만 남겨둔 가운데, 'SM 히트곡 제조기' 작사 겸 작곡가 켄지가 힘을 보탠다.
이번 파이널은 작사가이자 작곡가 켄지가 프로듀싱을 맡아 눈길을 끈다. 켄지는 소녀시대, 샤이니(SHINee), EXO, NCT 등 글로벌 K-POP 아이돌들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프로듀서로, '퀸덤퍼즐' 파이널에서 신곡 'Billionaire'와 'Last Piece'를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Billionaire'는 힙합을 베이스로 한 미디움 템포의 밝고 경쾌한 곡으로, 무거운 베이스와 색다른 기타 스캥크를 조합한 퓨전 레게 곡이다. '퀸덤퍼즐' 멤버들을 계속 디렉팅해왔던 댄스크루 라치카가 퍼포먼스 디렉팅을 맡아 곡과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Last Piece'는 "이 게임에서 내가 종결을 지을 수 있는 마지막 퍼즐의 한 조각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담은 강렬한 비트의 곡이다. 그만큼 강렬한 퍼포먼스 파트들이 진한 잔상을 남긴다. 이 역시 시그널송부터 '퀸덤퍼즐'과 함께해왔던 안무가 최영준이 퍼포먼스 디렉팅을 맡는다.
이번 섭외 과정과 관련해, 제작진은 "마지막 무대인만큼 멤버들에게 특별한 곡과 다시 없을 추억으로 마무리해주고 싶었다"라며 "파이널 무대를 함께 작업하고 싶어서, 방송 전부터 오랜 시간 섭외에 공을 들였다. 엘즈업의 시작이 될 무대를 화려하게 열어주고 싶었던 마음도 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많은 작업 중이었는데도 수락해준 켄지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켄지에 마음을 전했다.
켄지와 작업 소식에 멤버들 또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나나는 "벌써 좋다. 해보고 싶었던 콘셉트"라며 기쁨을 드러냈고, 유키는 감탄사와 함께 말을 잇지 못한 채 박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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