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펼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진행한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수만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 인터내셔널 파크에서 열리는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로스앤젤레스에 연간 1천 그루의 가로수를 심고 유지하는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이수만은 현지 한인 비영리단체인 KYCC(Koreatown Youth & Community Center)와 함께 직접 가로수를 심는다. 이수만은 특히 분기별로 모인 기금에 동일한 금액을 자신이 기부하는 매칭 펀드 방식으로 총 100만달러(약 13억 3650만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그는 최대 50만달러(약 6억 6천825만원)를 기부한다. 이수만은 이날 기자회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만은 올해 보유하던 SM 주식 대부분을 하이브에 매각한 뒤 개인 회사 '블루밍 그레이스'(Blooming Grace)를 설립하고 이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925010014611
